11시즌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몸싸움이 높기 때문에 미드필더의 능력치도 뛰어나다. 13시즌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미드필더였던 야야 투레도 몸싸움이 높아 공격수의 움직임을 쉽게 막을 수 있었고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뽑혔던 에시앙도 몸싸움 능력치가 높아 좋은 선수로 뽑혔다.
이번에 추가된 11시즌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몸싸움이 높게 형성돼있고 다른 능력치도 뛰어나기 때문에 야야 투레나 에시앙에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리블 능력은 뛰어났지만, 몸싸움이 약했던 아르옌 로벤은 11시즌에서 몸싸움과 스태미너가 보완돼 완벽에 가까운 미드필더가 됐고 토트넘에서 활동했던 11시즌 루카 모드리치는 몸싸움, 속력 같은 능력치가 높아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기 좋은 선수로 평가받을만하다.
다른 시즌에 비해 11시즌은 미드필더가 상당히 주목받지 못하는 시즌이다. 11시즌 미드필더 중 최상위권인 로벤과 리베리도 다른 시즌 선수들과 비교하면 능력치가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며, 루카 모드리치는 능력치는 높지만,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야야 투레 같은 선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평가가 많다.
▲ 능력치가 많이 스태미너, 몸싸움, 밸런스 능력치가 높아져 한층 활용 폭이 넓어진 아르옌 로벤
▲ 11시즌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루카 모드리치는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은 올라운드 미드필더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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