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즌은 공격수만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상대 팀의 공격을 막아내며 팀의 후방을 책임지는 뛰어난 선수들도 여러 명 있습니다. 13시즌에는 뛰어난 능력치로 사랑받고 있는 티아고 실바가 있고 09시즌에는 몸싸움이 뛰어나 핫한 수비수로 평가받는 나우두가 있죠. 이번에 등장한 11시즌에는 10-11시즌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뽑힌 네마냐 비디치와 오른쪽 풀백, 중앙 수비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습니다.
네마냐 비디치는 헤딩, 점프, 몸싸움, 태클, 슬라이딩태클, 대인 수비, 적극성 등 여러 능력치가 두루 높고 오버롤도 08시즌 존 테리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다. 실제 축구에서도 통곡의 벽이라고 불렸던 뛰어난 수비수였던 만큼 실제 축구에서의 활약이 <피파온라인3>에서 잘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비디치와 함께 높은 능력치를 가진 수비수다. 오른쪽, 왼쪽 풀백,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수비 능력치도 높지만, 패스, 크로스 능력치가 모두 높아 전체적인 능력치가 균형 잡힌 선수로 평가할 수 있다. 오른쪽 풀백 중 최강으로 평가받는 08시즌 세르히오 라모스보다 속력은 떨어지지만, 다른 능력치가 높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월드컵, 월드베스트를 제외하면 가장 뛰어난 08시즌 존 테리와 새로 추가된 11시즌 네마냐 비디치
▲ 최고의 RB 08시즌 세르히오 라모스와 새로 추가된 11시즌 세르히오 라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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