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오버워치 APEX 결승전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APEX 결승에서 아프라키 프릭스 블루와 인베어스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결승은 한국을 대표하는 팀과 세계 최강 팀의 대결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일산 킨텍스 이벤트 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이번 오버어치 APEX에 출전한 세계적인 강호 리유나이티드의 팬 사인회와 진행됐다. 경기 시작 3시간 전 결승 현장을 찾은 리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이벤트 홀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팬 사인회는 현장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해외 리유나이티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한국 코스프레 전문 팀인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 이벤트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파이럴캣츠는 오버워치 캐릭터 중 한국 캐릭터인 송하나와 인기 있는 공격수 트레이서, 가장 사랑 받는 힐러 메르시 코스프레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일산=이정한 기자 (ljhan@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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