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 홍대점'을 리뉴얼하여 오픈했다.
이 복합문화공간은 국내 유일한 K팝 전문 특화 매장으로, 팬덤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5년 6월 20일에 오픈된 '케이팝스퀘어'는 K팝 캐릭터 IP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몰입형 팬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개성이 반영된 독창적인 캐릭터 IP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IPX는 K팝 관련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K팝 IP 비즈니스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홍대는 Z세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이자 K팝 팬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케이팝스퀘어' 역시 국내외 팬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IPX는 '케이팝스퀘어'를 통해 K팝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허브로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K팝의 문화와 팬들을 위한 경험을 고도화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IPX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IP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왔다.
또한, IPX는 이번 '케이팝스퀘어' 새단장을 기념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함께한 공식 캐릭터 IP '제로니(zeroni)'를 주인공으로 한 단독 팝업스토어 '제로니 홈 파티(zeroni HOME PARTY)'를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 팝업은 한국과 중국 동시에 개최되며, 향후 대만, 일본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IPX 관계자는 "K-팝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이자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며,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글로벌 팬덤이 함께 즐기며 연결될 수 있는 K팝 허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PX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차별화된 K팝 IP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IPX는 '라인프렌즈(LINE FRIENDS)'에서 시작해 다양한 IP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5,000만 MZ세대 팬덤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8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하고 있으며,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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