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6월을 맞아 유저들의 득템 재미를 높이는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2025년 5월29일 정기점검 후부터 6월19일 정기점검 전까지 '에라크 필드'(모든 서버)와 '카토빅 필드'(푸르홀렌 한정) 대한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핫타임 기간 중 해당 지역 몬스터들의 아이템 드랍 확률이 2배로 상승한다. 유저들은 장비와 고급 제작 재료를 평소보다 쉽게 획득하고 가문을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또한 리온 던전 6층에서 각종 재료 및 '은하수의 가호'를 기존보다 많이 획득하고, 전설 장비 제작에 사용되는 '끌로드 설계도 조각'을 거래 가능한 형태로 얻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소장 캐릭터인 '베키', 영입 캐릭터인 '폭주 에밀리아'와 '마리' 등 기존 캐릭터 3명의 스킬 성능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스킬 범위와 사정거리가 확대되고, 쿨타임이 줄어드는 등 다수전에서 스킬을 활용해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변경됐다.
아울러 배틀패스 보상으로 선보였던 '위노나'를 카토빅 설원 지역 신규 소장 캐릭터로 정식 출시했다. 유저들은 설득 또는 즉시고용을 통해 위노나를 가문에 데려올 수 있게 됐다. 위노나는 위자드 계열 캐릭터로서 강력한 공격 및 방어 관련 버프를 자신의 팀에 부여할 수 있다.
이밖에 바하마르와 카토빅 설원의 몬스터 조각 드랍률 상향 등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콘텐츠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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