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를 대표해 MSI에 나설 두 팀이 원주에서 결정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젠지, KT 롤스터가 사흘 동안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티켓 두 장을 건 치열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3~5라운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첫 진출’ 한화생명e스포츠 vs ‘5회 연속 참가’ T1
12일(금) 열리는 3라운드에서는 정규 시즌 1~2라운드 1위 한화생명e스포츠와 2위 T1이 맞붙는다. LCK 1번 시드의 주인을 가리는 경기인 만큼 혈전이 예고됐다.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이번 매치는 창단 이후 첫 MSI 진출을 향한 도전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정규 시즌 1~2라운드를 1위로 마치며 이번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을 주도했고 마지막 주차까지 이어진 순위 싸움 끝에 MSI 첫 진출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들을 상대하는 T1은 정규 시즌 1~2라운드를 2위로 마무리하며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3라운드에서 MSI 1시드 자리에 도전한다. T1이 이번 선발전을 통과할 경우 2022년부터 5년 연속 MSI 무대에 오르게 된다.
두 팀은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지난 4월 4일(토) 열린 1라운드에서는 T1이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고 5월 1일(금) 맞대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대1로 설욕하며 균형을 맞췄다. 지난해 신설된 LCK MSI 대표 선발전 당시 2시드 결정전까지 올랐으나 T1에 패하며 진출이 좌절됐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1년 만에 다시 같은 상대를 만나 LCK 1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을 기회를 잡았다.

○ 다전제에서 다시 만난 젠지-KT 롤스터 ••• ‘천적 관계’ 이어지나
13일(토) 열리는 LCK MSI 대표 선발전 4라운드에서는 젠지와 KT 롤스터가 맞붙는다. 이번에도 두 팀 간 ‘천적 관계’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인다.
두 팀의 대결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치르는 1시드 결정전과 다른 무게감을 가진다. 3라운드 패배팀에게는 14일(일) 2시드 결정전이라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지만 젠지와 KT 롤스터의 4라운드는 패배하면 곧장 탈락이 확정되는 생존전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만이 마지막 MSI 출전권이 걸린 2시드 결정전으로 향한다.
젠지는 정규 시즌 1~2라운드 3위 자격으로 4라운드에 직행했다. 2024년과 2025년 MSI를 연달아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 젠지는 이번 LCK MSI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 MSI 3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는다. 젠지에게 이번 경기는 세계 무대 타이틀 방어전의 출발점인 셈이다. 다만 최근 주요 다전제에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던 KT 롤스터를 다시 만나는 무대이기도 하다.



리플 페이지 이동 1 link추천 퀵 링크
냥코대전쟁
페이트 그랜드 오더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점프 어셈블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리니지2 레볼루션
원스휴먼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