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은 지난 7월 9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콘텐츠의 지속성장과 K-컬처 확산을 위한 주요 콘텐츠산업인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 게임산업 현장 의견 청취...성장 기반과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 논의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게임문화재단 등 게임 관련 협단체와 주요 중소 게임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제작지원과 해외 진출, 입주 지원, 투자 연계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K-게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우수 졸업기업으로 선정됐던 로드컴플릿의 배수정 대표는 “2009년 게임벤처4.0으로 입주하여 회사를 성장시키고 ‘5천만 불 수출의탑’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형 지원 덕분이었다”라며, “적은 인원의 기업 및 팀이 단기·집중적으로 개발할 수 있고 여러 시도를 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콘진원은 K-게임콘텐츠의 지속성장과 K-컬처 확산을 위해 게임산업 현장 의견을 사업과 지원 방향에 반영하여 기업과 산업계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게임인재원 방문...게임산업 성장 기반 살펴
간담회 후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가상현실(VR)·모바일테스트베드 등 지원 시설과 입주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투자 유치와 기업 운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현황 등을 살펴보고, 중소 게임기업의 개발 환경과 기술 검증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게임 유통과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원 수요를 청취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인 슈퍼래빗게임즈의 김영웅 대표는 “중소·창업 게임기업은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도 투자 유치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투자·융자 등 정책 금융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게임인재원을 방문하여 게임산업의 기반이 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이 게임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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