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과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주최한 ‘2026 GES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 7월 8일(수)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정식 대회로 확대돼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았다. GES장애인이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e스포츠 선수로 직접 참가해 경쟁과 협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단체전(4대4)은 총 10개 학교가 참가한 학교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또한 총 11개 학교의 대표 선수 1명이 출전하는 개인 스피드전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단체전 최종 우승은 정광고등학교 차지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가 차지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3위는 광주제일고등학교, 풍암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차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경기장 로비에는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웰컴 영상과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응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백창기 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경쟁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포용적인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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