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게임사 프로젝트 현장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게임 개발 현장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에는 신규 채용 인력의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6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를 통한 접수는 7월 6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사업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를 비롯해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하며, 기업은 이들 기관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게임사 프로젝트 현장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게임업계 채용 환경 변화에 맞춰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교육생을 직접 투입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게임 개발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신규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형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의 게임 산업 유입을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참여 대상은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게임 관련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했으며, 대표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게임사가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한 교육생의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월 임금의 50% 이내이며, 교육생 1인당 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교육생을 실제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배치하고 사내 멘토를 지정해 실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모집 마감 이후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관별 신청 마감 일정은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가 7월 3일 오전 11시,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7월 6일 오전 11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7월 13일 오전 11시로 각각 다르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신용훈 협회장은 "이번 사업은 게임 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인재의 실무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실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게임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게임 개발자들의 권익 향상과 게임 개발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게임사 프로젝트 현장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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