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RPG <페르소나5: 더 팬텀 X>가 신규 4.3.2 버전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여름 이벤트 2탄 ‘흠뻑 샤크 파티’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한정 스토리와 캐릭터, 다양한 신규 플레이 요소를 담아 괴도단의 여름 모험을 한층 풍성하게 한다.
이번 여름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함께 해상 모험을 떠나, 시로사토 해변의 유령 사건을 해결하고 휴게소 ‘치구사’를 부흥시키는 등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 중 주인공 일행은 이소무라 씨에게서 요트를 선물받아 자유로운 바다 여행을 즐기게 되지만, 곧 오래된 상어 저주 전설과 의식 불명의 관광객, 입을 닫은 상인조합 등 불길한 사건이 시로사토 해변을 덮치며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5성 한정 빙결 속성 캐릭터 ‘사하라 미유·여름’이 기간 한정으로 등장하며, 인지 트라이얼 모드에서 체험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기존 캐릭터와 차별화된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여름 한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요트를 타고 시로사토 해변 근처의 어장으로 향하는 ‘무더위 물고기 사냥’에서는 신규 보스 ‘사히모치노카미’가 등장하며, 동료들과 힘을 합쳐 폭주하는 재앙을 물리치고 현실 세계의 평화를 지켜야 한다. 아키하바라 지역에서는 ‘메이드의 해변 휴가’ 캡슐 뽑기를 통해 집 장식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팬텀 패스 시즌 13과 대부호 S8 시즌도 함께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페르소나5: 더 팬텀 X>는 한여름의 바다와 신비로운 사건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긴장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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