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신규 캐릭터인 '현자 샤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현자 샤론'은 PC 원작에서 PvP를 지배했던 인기 캐릭터로서, 모바일 버전에서도 대인전에 특화된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자 샤론의 스탠스는 PvP 주는 피해 증가, 회피 증가, 적중 중가 등 3가지 옵션이 붙었다. 스킬들은 높은 대미지와 유틸성을 두루 갖췄다. 특히 4번 스킬은 단일 타깃에 매우 높은 염력 대미지를 넣는다. 또한 1번 스킬은 적 3명에게 걸린 버프를 지우며, 2번 스킬은 적 3명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깎는다. 3번 스킬은 단일 타깃에 스턴을 건다.
유저들은 '바하마르' 시나리오 도달 후 스카우트 메뉴에서 설득을 통해 '현자 샤론'을 데려오거나, 페소를 사용해 즉시 고용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유저들의 성장에 맞춰 도전 콘텐츠인 '인피니토 챌린지'의 31~40층을 업데이트했다. 유저들은 새로운 층 최초 클리어를 통해 럭셔리 펫 소환권과 각종 전설 장비 제작 재료 등의 보상을 획득한다.
이밖에 전설 펫 도감 능력치 상향 등 게임 및 업데이트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유저들께서 신규 캐릭터와 함께 전투에 새로운 재미를 느껴 보시기를 기대한다"며 "유저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게임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진행하면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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