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게임 개발 – 터치 터치 도입
미소녀 디아블로에 터치 터치 기능을 도입했다. 전투중에 유저의 몰입을 좀더 추가 하기 위해 화면 터치 행동을 유도했다. 지금까지 제작된 것을 가지고 주변에 피드백을 받았는데 한결 같이 너무 컨텐츠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헐 망했다. ㅋㅋㅋ
그래서 맘을 다시 고쳐 먹고 컨텐츠를 추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시스템이 너무 간단해서 좀더 확장 시켰다. 제일 큰 변화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터치 터치 기능이다. 그리고 소모 아이템에 레벨 업 기능을 부여 했다. 예를 들어 하트를 레벨 업 시키면 하트가 전투 중에 채우는 hp의 양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번개 혹은 폭탄 역시 레벨 1일 때의 ap와 레벨 2일 때의 ap는 다르다. 확실히 아이템 업그레이드 기능이 들어가니 시스템이 한결 풍성 해졌다. 주인공 레벨 업이 주목적이지만 아이템도 적당히 레벨 업 시켜야 전투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1인 게임 개발 – 판매 기능 도입
미소녀 디아블로의 재화는 다이아, 블루스타, 골드 이렇게 3가지다. 다이아는 현금을 통해 얻을 수 잇는 재화 이고 연옥에서 제일 값나가는 물건이다. 블루스타는 주로 레어 업을 하는데 쓰인다. 예전에는 주인공만 해당되었지만 이제 아이템 역시 마찬가지다. 10레벨마다 레어 업을 해야 하는데 이때 블루스타는 아주 중요한 재화이다. 골드는 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획득할 수 있는 재화이다. 주로 캐릭터, 아이템을 레벨 업 하거나 소모 아이템을 구입한다.
게임을 통해 블루스타를 획득 시키는 방법을 위해 판매 기능을 도입한다. 아이템을 판매하면 블루스타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언급한 모든 재화는 게임을 통해서 획득 가능하다. 하지만 유저가 능동적으로 블루스타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판매 기능을 도입했다.
1인 게임 개발 – 장비 아이템 도입
장비 아이템을 도입했다. 칼, 방패 등등 착용시 주인공의 능력을 보강하는 아이템을 구현했다. 물론 판매를 통해 골드 혹은 블루스타를 획득 할 수 있다.
장비 아이템 역시 소모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레벨 업, 레어 업 시스템이 존재한다. 판매 시 얻는 금액은 레벨에 따라 차이가 나도록 했다. 골드를 통해 블루스타를 얻는 방식을 우회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퀘스트 아이템도 도입할 까 생각 중이다. 판매하면 엄청난 양의 블루스타를 얻을 수 잇지만 게임 진행의 열쇠가 되는 아이템이다. 이것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을 못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스토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금은 고민 중이다.
간단한 게임을 제작하려 했으나 이미 강을 건넜다.
1인 게임 개발 – class item, object item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은 크게 2가지 부류다. 사실 구현상의 부류이다. 엔드 유저는 몰라도 된다. 아이템 중에 인스턴스가 고려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각 object item, class item이라 명명 했다.
예를 들어서 포션이 10개 존재하면 레벨을 공유하기 때문에 class item이다. 반면에 방패가 10개 존재하면 각각 레벨이 존재 하기 때문에 object item이다. 아이템 판매는 object item만 가능하다. object item은 개별로 레벨 업 되기 때문에 각각 가치가 다르다. 아이템 업그레이드는 class, object item 둘 다 가능하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템을 object item화 하려 하였으나 소모 아이템의 경우 종류별로 레벨업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아서 class item 개념을 도입했다.
개인적인 논리 이긴 하지만 자주 고민하는 대목이다.
1인 게임 개발 – 제련 시스템 도입
제련 시스템을 도입했다. 3가지 재료를 넣고 합성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object item이 재료가 된다. 귀중한 아이템은 게임 내 보상에서 등장하기도 하지만 제련을 통해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아직 제련을 통해 만들어질 아이템의 목록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양화 해서 아이템의 획득 방법이 중요한 공략이 되게 할 예정이다.
제련을 만들어진 퀘스트 아이템은 판매 하면 블루스타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제련을 마지막으로 게임의 시스템은 더 이상 구현하지 않기로 하겠다. 추가할 때 마다 끊임없이 생기는 욕심은 릴리즈 일정을 저 멀리 M83으로 보내 버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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