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유저 유입이 많아졌어요.
그런 겸 해서 저도 공략글 하나 써보려해요.
글을 쓰기에 앞서 어떤 컨텐츠를 이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처음 이터널을 접했을 당시
병과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쓰기로 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충분히 고려해 봄직한 사항일 것 같아요.
이글은 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제 딸내미(?)들을 키운 경험으로 다가...
바이퍼를 먼저 소개해 볼게요.
왜 뜬금없이 바이퍼를 소개했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여기저기서 바이퍼에 대한 안 좋은 글들만 눈에 띄어서
바이퍼도 쓸만은 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다수 좀비들을 상대로 유리하게 전투를 펼치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면 단일 개체나 보스몹에겐 약하냐?
물론 좀 부족한 면은 있으나.
배틀라이플, 리볼버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어요.
물론 이것들이 대물소총과 샷건류들과 비교할때는 상대적으로 부족할지도 모르죠.
<바이퍼도 단일개체를 상대로 배틀라이플, 리볼버가 괜찮은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쉴드에요. 초보분들도 대세를 따라간다랍시고 많이들 하셨나요?
확실히 효율은 좋습니다. 근접전에서 어마어마한 샷건류들
중거리에서 대물로 보스몹을 요리할 수 있죠.
샷건이 산탄류인지라 데미지가 분산되는줄 알았는데
탄 하나 하나에 데미지가....
타 게임들과는 너무 차이가 커요.
<모두 집탄할시 가공할만한 일폭을 선사한다.>
이 표는 제 경험을 토대로 각 병과마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간단하게 표로 그렸어요.
쉴드가 근접 위주로 가다보니 물약 사용도 많아지고
고렙때 자칫 잘못하면 보스몹한테 명치 맞고 저승행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쉴드는 어느정도 숙달된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병과였어요.
바이퍼의 겨우 경기관총의 안정적인 사거리 공격으로 편안하게 사냥이 가능했어요.
초보과 접하기에도 좋은 병과였어요.
어떤 병과가 좋고 나쁘고 그런건 솔직히 전 채감을 못하겠어요.
RPG의 특성상 많은 시간과 애정을 줘야만 자기 케릭이 강해져요.
다른 분들이 쓴 글을 보고서 체험해보지도 안고 "이 병과는 별로다"라는 성급한 판단보다는 직접 체험해보는게 제 스타일이었고
그것이 어찌보면 저만의 방식과 답이라 생각해요.
RPG는 단기간에 강해질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에요.
이글은 어느 병과를 추천하거나 하는 글이 아닌
참고사항 정도로만 읽어주면 좋겠어요.
공략이라기 보단 참 부끄러운 글이네요 ㅎ
이상 저의 지겨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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