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아크 게임즈 5주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맞이합니다2016년 9월은 레이아크 게임즈의 창립 5주년을 맞는 달로, 그동안 Cytus(사이터스), Mandora(만도라), Deemo(디모), Implosion(임플로전), VOEZ(보이즈) 총 5개의 동등히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왔습니다. 2012년 1월 Cytus로 데뷔한 뒤, 이 5개의 게임은 전세계에서 총 6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레이아크는 16명의 팀에서 130명의 강력한 팀이 되었고, 이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임 제작 외에도, 회사의 창작물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해 올해 6월 레이아크 컨셉트 샵을 장대하게 개점하여 VOEZ에 등장하는 VOEZ 카페와 다른 게임들의 전시물 관람 구역을 마련했습니다. 현 Implosion 게임의 과거 스토리를 다루는 애니메이션 영화 Implosion: ZERO_DAY”는 제작 중에 있으며, 2018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레이아크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부터 앱스토어 할인과 더불어 이번 주부터 진행되는 구글 플레이 할인, 레이아크 컨셉트 샵을 방문하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등 계속될 다음 5년간의 여정에 동참할 플레이어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리듬게임, 전세계를 향한 멜로딕한 행진의 중심 2012년 1월, 레이아크는 첫 리듬게임으로 Cytus를 출시하였고,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과 색다른 아트 스타일로 플레이어들에게 막대한 지원을 받아, 출시 직후에 타이완, 홍콩, 마카오, 일본, 한국에서 유료 게임 최고 순위에 등극하였습니다. 음악 게임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의 수많은 호평은 레이아크가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2013년 11월에 출시된 두 번째 리듬게임 Deemo는 Cytus를 비롯한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피아노 곡과 스토리텔링 요소에 집중하여 강한 비트의 전자 음악보다 잔잔한 음악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어필하였고, 비즈니스와 회사의 명성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Cytus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는 PSM용으로 출시된 Cytus λ(Lambda)와 일본 캡콤의 아케이드 기기에서 구동되는 Cytus Ω(Omega)가 있습니다. Deemo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는 Deemo ~마지막 리사이틀~(DEEMO ~The Last Recit-al~)이 PS Vita 용으로 출시되었고, 이 게임의 OST는 일본 오리콘 비주류 음악 차트에서 8위를 차지하였으며, DEEMO: Last Dream은 수상 경력이 있는 라이트 노벨 작가 Chiren Kina의 펜 끝에서 작성되어 막대한 성공을 이루었으며, 일본과 대만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의 게임 대국에 비교하면 대만 인디 개발사의 환경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언제나 높은 퀄리티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했던 레이아크는 콜렉터 에디션, PS Vita 번들 세트, 라이트 노벨 출시와 음악 인기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레이아크와 그 팬에게 인디 개발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자신감을 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Cytus와 Deemo는 게임으로서의 가치, 스토리라인의 깊이, 그리고 공식 상품으로 끼친 영향 그 이상입니다. 이 게임들은 레이아크가 미래에 오리지널 지적 재산을 창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른 게임 장르에서도 최고를 노린다
레이아크가 언급되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리듬게임을 떠올리지만, 레이아크가 설립되었을 당시 Cytus, Mandora, Implosion, 그리고 나중에 취소된 캐주얼 게임 프로젝트, 이렇게 총 4개의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Mandora는 귀여운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게임의 방향으로, Implosion은 하드코어 3D ARPG의 방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각 게임은 서로 다른 장르지만, 레이아크의 최고의 퀄리티를 향한 노력은 절대로 기준을 낮출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편집, 심사숙고한 결정과 계속적인 재개발로 Implosion은 2011년 말에 개발하기 시작하였지만 2015년 상반기에 출시한, 3년하고도 반 년이 더 걸린 작품입니다. 과거에 Implosion 개발 팀과의 인터뷰에서 개발 팀은 자신들이 AAA급 게임을 만들기 위하여 프로그래밍과 예술 감각, 컷신 제작, 오케스트라 녹음을 배우는 데 팀 전체가 참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Implosion은 모바일 기기를 위한 ARPG 걸작으로, 2014년 구글 IO 개발자 회의에 초대되어 전시되었고, 2015년 최고의 앱스토어 앱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구글 플레이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레이아크 게임즈의 CEO인 유밍양 씨는 지난 5년 간 레이아크가 언제나 3개에서 4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는 리듬게임이었고, 그 외 다른 장르는 레이아크에겐 미지의 영역이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제품만을 내놓기 위하여 각 제품의 개발 기간은 18개월에서 36개월 사이로,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보다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가상을 현실로, 지적 재산으로 발자취를 남기다
Cytus의 출시 이후, 첫 콘서트는 레거시 타이페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레이아크는 그 이후로 여러 크고 작은 이벤트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이벤트로 하여금 게임과 교감하거나, 처음으로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의 감정 그 이상을 느끼게 하려면 오프라인 이벤트가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한국에서 열린 콘서트와 뮤지컬 공연, 2015년에 기획되어 올해 6월에 성대하게 개점한 레이아크 컨셉트 샵과 같이 게임 속 모습을 바로 우리 눈앞에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VOEZ의 게임 캐릭터들이 만나는 곳인 보이즈 카페를 레이아크 컨셉트 샵 내부에 100% 복제하여, 플레이어들이 커피 한 잔과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며 게임 캐릭터의 시점에서 그들의 일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레이아크 컨셉트 샵은 공식 물품들만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공식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중들에게 문을 연 이후, 레이아크는 VOEZ 데뷔 기자회견, Deemo 라이트 노벨 사인회, Night Keepers와 The SxPlay의 콘서트를 컨셉트 샵에서 개최하였고, 가까운 미래에 레이아크 5주년 기념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레이아크 공동 창립자 제리 창 씨는 “레이아크 게임즈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컨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고, 레이아크 컨셉트 샵이 타이완을 방문하는 해외 플레이어들에게 유명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아크의 미래 비전
CEO 유밍양 씨는 “지난 5년 동안 레이아크는 달성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루어 왔습니다. 우리는 실패는 두려워하지 않지만, 시도하지 않아 경험으로부터 배우지 못함은 두려워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레이아크 컨셉트 샵과 현재 제작 중에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Implosion: ZERO_DAY는 레이아크의 거침없는 야망입니다. 밍양 씨는 위험이 크다는 걸 인지하고 있으나, 만약 레이아크가 개척자로 선두에 서지 않는다면 다른 대만의 팀들이 같은 시도를 하는 것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레이아크가 업계에 보여준 레이아크만의 방식은 축적된 경험을 통하여 더 뛰어난 제품과 지적 재산을 선보이며, 인디 개발의 건강한 예시를 만들 것입니다. 레이아크의 최신 게임 프로젝트인 실시간 전략 트레이딩 카드 게임인 Soul of Eden(소울 오브 에덴)과 JRPG Sdorica(스도리카)는 둘 다 과거에 있었던 개발의 크기를 뛰어넘으며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 5년에도 레이아크는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컨텐츠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모든 서브컬처 플레이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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