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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등록일(수정) : 2021-08-12 14:42:28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그랑카인의 시험 ‘크레도스’와 ‘정령 목자’ 영상 공략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리니지2 레볼루션의 그랑카인의 시험은 강화된 보스들이 등장하여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레도스’와 ‘정령 목자’는 다양한 특수 패턴으로 플레이어들을 고난에 빠트리는데 아래 헝그리앱에서 준비한 공략 영상을 통해 클리어 방법을 확인해보자.

■ ‘크레도스’, 광역기 발동 조건과 특수 패턴 확인하기

크레도스 전에서 주의해야 할 첫 번째 패턴은 넓게 펼쳐지는 부채꼴 범위 공격이다. 캐릭터가 피격당하면 추가 광역기가 발동되는 패턴으로 퍼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회피는 쉬운 편이다. 하지만 컨트롤할 수 없는 지원병이 피격당해도 광역기가 발동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광역기는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회피하기 어려운 편으로 강력한 피해와 함께 슬로우 효과를 캐릭터에게 부여한다. 해당 패턴은 지원병의 반대 위치로 보스의 공격 방향을 유도하여 광역기 발동 자체를 막거나 피격 범위에 지원병이 포함된 순간 빠르게 도망치면 공격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넓은 범위의 부채꼴 공격에 피격당하면 추가 광역기가 발동되지만 속도가 느려 회피하기 쉬운 편이다.

▲ 하지만 컨트롤 할 수 없는 전투지원병이 피격당해도 광역기가 발동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지원병과 반대 위치로 전투를 유도하거나 피격 범위에 지원병이 포함된 순간 도망치면 생존할 수 있다.

▲ 해당 패턴은 더 빠르고 좁은 범위의 브레스 공격 이후 이어지는 평타 다음 시전되므로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용의 기운‘을 찾는 패턴이다. 패턴이 시작되면 크레도스가 4개의 오브젝트와 ‘강탈된 영혼’들을 소환하며 약 35초 안에 모든 영혼을 처치하지 못하면 회피할 수 없는 전체 광역기 ‘파멸의 심판’이 발동된다.

‘강탈된 영혼’은 무적 상태로 등장하며 주변 오브젝트에서 ‘용의 기운’을 획득하여 영혼들의 무적을 제거 할 수 있다. ‘용의 기운’은 동서남북 위치에 등장한 오브젝트 중 보라색 기운이 감도는 곳에서 획득할 수 있지만 잘못 선택할 경우 캐릭터가 기절하게 된다.

▲ ‘용의 기운’ 패턴이 시작되면 4개의 오브젝트와 ‘강탈된 영혼’이 소환된다.

▲ ‘강탈된 영혼’을 모두 처치하지 못하면 전체 광역기 ‘파멸의 심판’이 발동한다.

▲ ‘강탈된 영혼’은 무적 상태로 등장하며 ‘용의 기운’을 획득하여 무적을 제거할 수 있다.

▲ ‘용의 기운’은 4개의 오브젝트 중 보라색 기운이 감도는 곳에서 획득할 수 있다.

▲ 잘못된 오브젝트를 선택하면 캐릭터가 기절하게 된다!

세 번째로 주의해야 할 패턴은 ‘용의 인장’과 ‘피 웅덩이’ 패턴이다. 경고 문구와 함께 ‘용의 인장’이 새겨지면 캐릭터 머리 위 게이지가 5초 후 가득 차며 확정 피해를 입고 바로 밑에 거대한 ‘피 웅덩이’가 형성된다. ‘피 웅덩이’는 약 30초 동안 머무르며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맵 중앙이 아닌 가장자리에서 터트리는 것이 중요하다.

피 웅덩이가 생성되면 이후 맵의 모서리 4곳에서 ‘크레도스의 그림자’가 등장하여 광범위 공격을 시작한다. 크레도스의 그림자로부터 생존할 수 있는 지역은 동서남북의 끝 영역과 중앙 지역으로 3시에 피 웅덩이를 터트리고 9시와 중앙 지역에서 움직이면 모든 공격을 어렵지 않게 회피할 수 있다.

이후 크레도스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캐릭터를 넉다운시키고 더 강해지지만 기존 패턴대로 진행하면 큰 피해 없이 클리어 할 수 있다. 참고로 크레도스는 캐릭터 공격을 성공할 때마다 스택이 쌓여 강해지기 때문에 피격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용의 인장’이 새겨지면 5초 후 확정 피해를 받고 캐릭터 밑에 ‘피 웅덩이’가 생성된다.

▲ ‘피 웅덩이’는 머리 위 게이지가 가득 차는 순간 맵 가장자리에 터트려 이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 ‘크레도스의 그림자’로부터 생존할 수 있는 지역은 동서남북의 끝 영역과 중앙 지역이다.

■ ‘정령 목자’, 회피 대신 화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정령 목자는 공격 패턴이 단순한 대신 무적 타임이 길어 클리어 시간이 부족한 보스다. ‘생명의 정수’ 패턴은 약 25초, ‘붉은 씨앗’ 패턴은 약 15초로 스킬 한 주기에 무려 40초의 무적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정령 목자 공략의 핵심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보스 공격을 허용하면서 회피할 시간에 더 많은 공격을 하는 것이다. 보스가 무적이 아닐 때 최대한 화력을 끌어올려 제한 시간 내 클리어하는 방법이다.

▲ 정령 목자는 무적 시간이 길어 클리어 시간이 부족하므로 회피할 시간에 공격에 더 집중해야 한다.

보스의 공격을 허용할 수 있는 이유는 정령 목자에게만 존재하는 ‘생명의 정수’ 패턴 때문이다. 첫 번째 패턴인 ‘생명의 정수’는 정령 목자가 주위에 씨앗을 뿌린 뒤 발아한 ‘생명의 정수’를 흡수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다.

이때 캐릭터가 ‘생명의 정수’를 먼저 흡수하면 정령 목자 대신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것을 포션과 함께 활용하면 감당할 수 있는 피해를 받으면서 회피할 시간에 공격을 더 할 수 있는 것이다.

▲ ‘생명의 정수’ 패턴은 정령 목자가 주위에 뿌린 씨앗을 흡수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다.

▲ 캐릭터가 먼저 ‘생명의 정수’를 획득하면 정령 목자 대신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 잃은 체력은 ‘생명의 정수’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맞으면서 딜링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정령 목자의 광역기 ‘강력한 내려 치기’ 패턴은 조심해야 한다. 빠르게 퍼지는 부채꼴 공격 이후와 주변에 산발성 피해 지역 소환 후 높은 확률로 시전되는 내려 치기만 조심하면 모든 공격을 보고 피하면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 ‘강력한 내려 치기’ 타이밍만 숙지하면 대부분의 공격을 보고 회피하며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세 차례 폭발하는 ‘붉은 씨앗’ 속에서 생존 지역인 ‘푸른 씨앗’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패턴이다. ‘푸른 씨앗’의 등장 위치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반복 입장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면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아래 영상에서는 1시에서 12시 그리고 다시 1시로 가는 방법을 사용했다.

참고로 ‘푸른 씨앗’ 위치에 있으면 약 20초간 푸른 씨앗의 힘을 얻어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한다. 반면에 ‘붉은 씨앗’ 위치에 있으면 주기적으로 대미지를 입는 저항 불가의 화상 피해를 받게 된다.

‘정령 목자’는 패턴이 시작되기 전 몸에 붉은 기운이 감돌면서 무적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붉은 기운이 사라져야 대미지를 넣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아껴둔 스킬을 사용하자. ‘크레도스’와 ‘정령 목자’에 대한 공략법은 아래 영상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