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래소 오픈을 계기로 기란 감옥 등 강력한 아이템을 드랍하거나 경험치, 아데나 수입이 짭짤한 던전들은 유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던전들은 안정적인 사냥을 위해 일정 이상의 스펙을 갖춰야 하거나, 다른 유저와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등 캐릭터 육성이 부족한 유저에게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다.
많이 쓰이는 재료도 거래소에서 판매하면 희귀 아이템 획득 수준의 대박은 아니어도 나름 쏠쏠한 다이아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낮은 스펙으로도 돌 수 있는 던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중 쉽게 잡을 수 있는 언데드 몹이 주로 등장해 자동사냥 돌리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잠수 사냥터‘ 말하는 섬 던전에 대해 알아보자.
■ 기본 정보 (말하는 섬 던전)
▲ 말하는 섬 던전 입구
말하는 섬 던전은 해골 시리즈와 함께 구울, 좀비 등 언데드 몬스터가 주로 등장하는 곳으로, 비교적 약한 몬스터가 주로 출몰하기 때문에 초반 장비로도 충분히 자동사냥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언데드 몬스터에 추가 대미지를 주는 재질(은, 미스릴, 오리하루콘)의 무기를 활용하면 더욱 쉽게 사냥할 수 있으며, 쓸만한 무기가 없다면 초반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은장검이라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 던전은 천, 철 수집에 최적화된 곳임에도 저레벨 퀘스트 지역으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몬스터 리젠이 굉장히 빠른데도 철 수집 지역으로 유명한 검은 기사단 야영지(흑기사 출현) 등 다른 곳에 비해 유저 경쟁이 덜한 편이다.
▲ 철만 모을 생각이라면 말하는 섬 던전 1층에서 사냥해도 무방하다.
■ 던전 주요 구역(1) - 말하는 섬 던전 1층
▲ 말하는 섬 던전 2층으로 가는 경로를 표시해보았다.
(원본 이미지 출처: 리니지 파워북)
말하는 섬 던전 1층은 잠수 사냥터로 주로 언급되는 2층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이곳도 해골 시리즈 몬스터가 다수 등장해 충분히 철 수집에 유리한 곳이다. 다만 맵 구조가 복잡해 2층보다는 경험치, 아데나 획득 효율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던전 2층으로 올라가는 경로가 꽤 긴 편이므로, 2층 입구를 찾기 어려운 유저는 위 지도를 참고하자!
▲ 말하는 섬 던전 1층 시작 부분부터 반겨주는 많은 몬스터
■ 던전 주요 구역(2) - 말하는 섬 던전 2층
▲ 리니지1 기준 바포메트 방이었던 곳은 많은 몬스터가 리젠되는 꿀자리가 되었다!
(바포메트는 현재 말하는 섬 던전에 등장하지 않는다.)
역시 언데드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는 말하는 섬 던전 2층은 맵 중간 탁 트여있는 공간들이 있어, 자동사냥 시 구석 자리에 캐릭터가 갇히는 등의 문제 발생이 적은 편이다. 지도에 표시된 바포메트 방 주변은 몬스터가 많은 편인데, 입구에서 가까운 쪽은 주로 활요정이 다수 사냥 중이므로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한 유저라면 구석 쪽으로 이동해서 자동사냥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1층과 달리 2층은 텔레포트 주문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던전 구석으로 가면 몰려있는 많은 몬스터를 발견할 수 있다. 던전 외곽에서 자동사냥을 시작하는 경우, 대체로 통로를 통해 이동하다 지도의 위, 아래쪽에 위치한 다른 바포메트 방으로 향하게 된다. 철 외에 천 수집도 병행하고 싶은 유저라면 맵 중앙을 통해 갈 수 있는 거미 구역에서 셸로브와 웅골리언트를 잡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재료 획득 비율은 어떤 구역에서 사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입구에서 멀지 않은 구역에는 많은 요정과 함께, 아이템을 주워가는 슬라임까지 몰려있다.
▲ 던전 구석으로 돌아갔더니 쏟아지는 몬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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