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식카페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조선협객전M' 서비스 운영팀은 유저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해, '우산국 보스, 랭킹 시스템, 직업 리뉴얼, 문파 시스템 개선, 연맹 시스템, 살수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우산국은 전체 월드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필드형 던전으로 도성, 지하 1,2층에서 PVE, PVP를 즐기고 있다. 여기에 우산국 보스 추가와 함께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획이 마련되고 있다. 또한 1월 24일에 업데이트된 '칭호 시스템'과 연계된 '우산국 랭킹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상반기 직업 리뉴얼은 '궁수'를 비롯해 1종의 직업을 더 추가할 계획으로, 시일이 걸리더라도 모든 직업의 리뉴얼을 1회씩 진행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점령전에 참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문파 등에 대한 활용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신규 문파 던전 추가' 및 '입찰 시스템 추가' 등을 통해 개선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얻기 힘들었던 '상위 등급 호패' 및 장비도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월드(우산국) 단위의 필드에서 현 시스템으로는 같은 서버의 문파원이 아닌 경우에는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 상 불편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월드 및 서버 간에 문파끼리의 연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연맹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살수 시스템, 세력전 입장 방식 개선, 시즌제 황룡사탑, 신규 에피소드 및 던전 추가, 3주년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있다.
'조선협객전M'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 서비스 관계자는 "유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만간 3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수많은 업데이트를 해왔으나, 유저분들이 느끼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았을 것입니다. 건의해주셨던 업데이트, 시스템, 불편사항 등 최대한 많이 수렴해서, 앞으로도 더 재밌는 '조선협객전M'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걸 기자(j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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