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킹덤 마을을 업데이트하고, 킹덤 간 대결을 펼치는 대회 'NT: SUMME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킹덤 마을에서는 킹덤원들과 함께 ▲개척▲채집▲제작▲방어▲건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길드 콘텐츠다. 킹덤원들은 오염된 필지를 개척해 킹덤 마을로 만들고, 필지에서 목재나 석재 등 도구 제작과 마을 건설에 필요한 자원을 채집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채집한 자원을 소모해 킹덤 마을을 구성하는 다양한 시설들을 제작할 수 있고, 몬스터들에 의해 마을이 파괴되면 재건설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킹덤 마을에 다양한 시리즈의 시설들을 만들면, 킹덤원들에게 버프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킹덤 마을 운영은 커뮤니티가 요구되는 공동 운영 시스템으로, 공유가 되는 마을 창고를 통해 채집, 제작, 건설, 관리 등 각자의 역할을 나눠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각 킹덤 마을에 생기는 던전을 플레이하면 신규 시스템 '고대석 각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도 얻을 수 있다. '고대석 각인'은 장비를 추가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넷마블은 최고의 킹덤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 'NT: SUMMER'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최대 30 VS 30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증명의 전장'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한 킹덤에게는 ▲우승 기념 킹덤 동상▲킹덤 이름을 사용한 버프 아이템 및 이벤트▲우승 칭호▲오리지널 모자 코스튬▲탈 것 스킨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으며, 경기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신묘한 액막이 인형' 등을 증정하는 '킹덤 마을 14일 기념 출석부' 이벤트와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증정하는 '킹덤 마을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박영진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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