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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공략-
- 장진욱 등록일(수정) : 2022-01-26 09: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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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제2의나라] 목마른 유저들을 달래다! 제2TV쇼, 신규 업데이트 상세 내용 공개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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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들이 가장 원했던 박윤모 사업부장의 부재로 ‘긴장된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해설진
■ 유저들은 콘텐츠에 대한 갈증 해결을 원했다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언급된 이슈는 시간을 들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였다. 1월 초 고(高)투력 유저들을 배려한 ‘뒤틀린 경계선’ 콘텐츠가 개방되었지만, 실질적인 콘텐츠 공략 시간이 매우 짧아 아쉬움이 있었다. 꼭 커다란 콘텐츠가 아니더라도, 이미 존재하는 농장이나 눈싸움 등 콘텐츠가 보강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
▲ 농장 콘셉트는 마음에 들지만, 아직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업데이트 엿보기 시간!
유저들의 이런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 목요일 진행될 신규 지역 업데이트의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또, 신규 지역에 필드 보스가 새로 등장하며, 강력한 공격 패턴과 '감전'이라는 새로운 디버프 시스템을 장착했다. 기존 필드 보스와 비교했을 때 공격력과 체력도 크게 올랐으며, 보스 공략 시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신규 필드 보스인 ‘칼리아의 환영’ 공략 장면
■ 장비 각인, 신규 추가 스킬 등 새로운 강화 요소 추가
동일한 부위의 장비를 재료로 장비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장비 각인 시스템이 등장했다. 또한 속성별 공용 스킬이 추가되어 기존 스킬들이 가진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다. 새로운 클래스별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 간 개성을 살리고 파티 플레이 시 시너지 역시 한층 강화될 것이다.
■ 유물전장 및 왕위쟁탈전 관전모드 추가
최상위 킹덤들의 PVP인 유물 전장, 왕위 쟁탈전을 일반 유저도 관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공중 시점에서 화면을 쉽게 전환해 전황을 쉽게 파악할 수도 있고, 특정 유저의 시점을 따라가 생생한 전투 장면을 나눌 수 있게 된다.
■ 농장 및 UI 편의성 개선 상세정보 공개!
농장 편의성 개선 패치의 상세 내역도 공개했다. 유저 간 '품앗이'를 통해 농장 수확이 한층 편리해지며 커뮤니티 요소도 강화된다. '일괄 수확'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아쉽게도 없었지만, 해당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크고 패널들도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곧 해당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불필요한 작업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장신구 제작 시 소지하고 있는 재료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일괄 제작, 필드 보스 사냥 후 가방을 차지하고 있는 상자들을 한 번에 열 수 있는 모두 열기 기능이 추가되어 플레이 중의 자잘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 일일 활동 보상도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면 하는 작은 소망!
■ 유저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퀄리티! 신규 코스튬 공개
현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느낌의 신규 코스튬이 추가된다. 코스튬 퀄리티만큼은 유저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는 ‘제2의 나라’답게, 이번 코스튬 디자인도 많은 환영을 받았다. 특히 디스트로이어의 코스튬은 좀처럼 없는 '멀쩡하면서도 멋진' 코스튬이어서 디스트로이어 유저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도 보였다.
▲ 빛과 어둠이 공존했던 디스트로이어의 웨딩 코스튬
■ 신규 이벤트 예고, ‘222 소환 이벤트’?!
2월은 제2의 나라를 상징하는 특별한 달로, 이를 기념해 222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전투력 상승에 꼭 필요한 각종 소환을 총 222회 진행할 수 있는 '혜자' 이벤트로 보여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유저들의 불만과 쓴소리도 가리지 않고 귀 기울여 들으며 발전하는 제2의 나라. 설날을 앞두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 주기 위한 운영팀의 꾸준한 노력이 인상적이었다. 2022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제2의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유저 친화적인 운영 부탁해요!' 제2의 나라를 사랑하는 유저들은 앞으로도 오래 게임을 즐기길 원한다
글 / 장진욱 기자 (jjw2@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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