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 쿠키런 IP 통합 오프라인 대축제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지난 여정을 유저들과 함께 기념하는 동시에, 쿠키런을 사랑하는 누구나 IP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 10년 동안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추억이 가득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으로 들어서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체험·전시 공간이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역대 타이틀 일러스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타이틀 로드’에는 오랜 시간 게임과 함께해 온 유저들의 발길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졌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스토리가 등장했던 시즌의 타이틀 일러스트 앞에서 사진을 찍고 ‘10주년 축하 메시지 존’에 손수 메시지를 남기며 각자의 추억을 공유했다. 현장을 찾은 최하늘 참가자(여/21세)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2020년부터 시작했는데, 오늘 게임이 지나온 시간을 한눈에 보니 정말 장하고 뿌듯하다. 여전히 나에게 큰 재미를 주는 게임인 만큼 앞으로 10년, 20년 계속해서 함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10주년 업데이트 미리보기 체험존’에서는 신규 콘텐츠 ‘마이쿠키’가 선공개됐다. 나만의 쿠키를 직접 꾸미고 달려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이쿠키 인화소’를 통해 단 하나뿐인 쿠키를 간직할 수 있는 게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았다. 마이쿠키는 의상,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등 외형적 요소뿐만 아니라, 쿠키와 펫이 달릴 때 발휘하는 스킬까지 선택할 수 있는 유저 창작형 시스템으로, 26일 오전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오픈됐다.
이 외에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플레이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기록 경쟁존과 10주년 기념 포토존,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진 퀴즈쇼 ‘도전! 쿠키 골든벨’, ‘10주년 기념 특별 무대 - 아트북 비하인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집념, 한국의 꼬끼스 선수 월드 챔피언십 2026 우승자 등극
페스티벌이 열린 양일간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의 본선이 펼쳐졌다. 이달 10일부터 초원, 설산, 바다, 사막 지역별 1, 2위로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들이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작년과는 또 다른 경기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진행된 8강에서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연승을 이끈 Junmo(준모), 생토노레, kimzandi(김잔디), 꼬끼스 선수가 4강에 올랐다. 이어 25일 4강에서는 근소한 점수 차로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생토노레와 꼬끼스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선수가 결승 7경기를 모두 치르는 접전을 펼친 끝에 꼬끼스 선수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수들의 정교한 컨트롤과 맵에 대한 폭넓은 이해, 전략적인 플레이는 현장 관람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경기 실황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돼, 전 세계 유저들과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쿠림픽 2024’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영역을 넓힌 ‘월드 챔피언십 2025’를 통해 캐주얼 e스포츠의 기반을 닦았다. 이어 올해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글로벌 대회로서의 확장성을 재차 확인한 만큼, 월드 챔피언십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만의 정기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로 성장시켜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공원 가득 쿠키런 세상…AR 콘텐츠부터 캐릭터 상품, 유저 창작 활동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무대로 진행된 쿠키런 AR 투어도 현장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이틀 동안 약 3,500명이 AR 투어에 참여해 총 18만 이상 쿠키를 수집하며 현장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들은 공원 곳곳에 설치된 이미지를 스캔해 AR 환경에서 다양한 쿠키들과 상호작용하고 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는 등 디지털과 실제 공간을 아우르는 IP 경험에 큰 흥미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식 팝업스토어에는 오전부터 200m가 넘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며 쿠키런 캐릭터 상품에 대한 열기가 가득했다.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 한정 럭키박스는 양일 모두 오픈 1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신규 상품인 밀키웨이맛 쿠키 봉제 인형과 시간지기·밀키웨이맛 쿠키 미니 인형 키링도 현장분이 전량 매진됐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아트북도 높은 인기를 끌었고, 10주년 기념 상품인 로비스킨 디오라마와 데스크 매트 등 일부 제품 품절도 이어지며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쿠키런 팬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선보이는 2차 창작 부스도 운영됐다. 관람객들이 창작자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쿠키런을 만나고 함께 소통하는 등 IP 중심으로 팬 창작 문화가 현장에서 펼쳐졌다.
연정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디렉터는 “오랜 시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함께해 주신 많은 유저들과 10주년을 직접 축하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쿠키런 IP의 출발선이기도 한 러닝 플레이의 경험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장르적 코어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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