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의 플래그십 공간 'GGX'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TCG '리프트바운드(Riftbound)' 론칭 첫 주말 대규모 인파를 맞이하며 국내 TCG 커뮤니티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젠지는 지난 18일부터 서울 중구 GGX에서 열린 라이엇 게임즈 주최 '리프트바운드 한국 첫 공식 론칭 프로모션'에 누적 방문객 16,840명이 다녀가며 공간 가득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의 열기는 행사 전부터 뜨거웠다. 지난 13일 진행된 9/18~9/22 기간 현장 입장 사전예약은 오픈 단 7분 만에 2,000명 정원이 모두 마감었고, 지난 17일 진행된 9/23 현장 입장 사전예약은 오픈 50초 만에 400명 정원이 모두 마감되며 리프트바운드를 향한 국내 팬들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라이엇 게임즈가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맞물려, GGX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소통하는 TCG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기를 띠었다. ▲기초 규칙을 배우는 강습 프로그램 '런 투 플레이' ▲현장에서 카드를 구매한 뒤 즉시 개봉하고 교환하는 '언패킹 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이벤트 매치' 등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GGX 공간 전역이 리프트바운드 유저 간 교류와 플레이의 장으로 기능했다.
이번 리프트바운드 론칭 프로모션 행사는 오늘까지 이어져 팬들을 맞이한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공식 파트너 대회인 '2026 GGX CUP : RIFTBOUND OFFICIAL PARTNER TOURNAMENT' 16강 토너먼트가 GGX에서 본격 개최되어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이스포츠 대표는 "이번 리프트바운드 국내 런칭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이 모니터 앞에서 걸어온 길이 테이블 위로 이어지는 순간"이라며, "젠지는 게이머를 위한 길을 만드는 팀이다. 화면 속에서 게임을 즐기던 사람이 카드를 손에 들고 상대와 마주 앉는 것, 그 자체가 그 길의 다음 구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GGX는 그 길 위의 첫 번째 정거장이다. 회원이 아니어도, 처음이어도, 누구나 걸어 들어와 카드를 섞고 눈을 맞추며 어울릴 수 있는 곳이다. 젠지는 리프트바운드를 시작으로 국내 TCG 문화가 건강하게 뿌리내리도록 돕고, GGX를 유저들이 언제든 들렀다 가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젠지는 이번 런칭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거점인 'GGX'와 글로벌 소셜 플랫폼 'X'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투트랙(Two-track) 커뮤니티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GGX 현장에서 피어난 플레이 경험과 대회 소식을 공식 X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하고, 유저들의 온라인 담론을 다시 오프라인 모임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젠지는 파편화되어 있던 TCG 유저들을 온·오프라인으로 끈끈하게 결속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자처하며, 유저 중심의 자생적 커뮤니티를 직접 형성해 국내 TCG 문화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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