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이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사람과 사람,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고, 필요한 내용을 질문형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정책 전달 방식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AI 기반 시민소통 기술을 직접 점검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정책 전달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강호수 AI시민소통팀장이 자체 개발한 웹 기반 AI 시민소통 프로토타입이 현장에서 공개되며, ‘AI 행정소통’이 지방정치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시연된 서비스는 단순한 정책 홍보 페이지가 아니라, 안양시 31개 동의 생활 변화와 주요 시정 성과를 시민이 AI 기반으로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시민소통 플랫폼이다. 기존의 복잡한 공약집과 행정 자료를 지역별·생활권별로 재구성했으며, 향후에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 형태로 입력하면 AI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인터랙티브 구조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강호수 AI시민소통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 기획을 넘어 직접 웹 기반 프로토타입 설계와 AI 정보 구조 구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시연 버전은 공식 서비스 단계는 아니지만, AI를 활용한 정책 커뮤니케이션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현재 일부 AI 질의 기능은 안정성과 정보 신뢰성 문제 등을 고려해 비공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대신 시민 친화형 UI 구성, 정보 접근성 강화, 지역별 생활 변화 시각화 등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AI 소통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AI 기술이 단순 선거 홍보를 넘어 시민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의견도 오갔다. 특히 지역별 생활 변화, 공약 이행 현황, 시민 질문 응답 체계를 하나의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소개되며 스마트도시 안양의 디지털 행정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대호 후보는 AI 기술이 행정과 시민 사이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권 변화와 정책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호수 AI시민소통팀장은 “이제 정책 홍보도 시민이 자기 동네 변화를 직접 찾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AI를 과장된 이미지 정치 수단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투명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