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디 개발사 이블 랩터(Evil Raptor)와 영국 퍼블리셔 파이어샤인 게임즈(Fireshine Games)는 협동 카우보이 FPS ‘파 파 웨스트(Far Far West)’를 2026년 4월 28일 스팀(Steam)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 파 웨스트’는 ‘Pumpkin Jack’, ‘Akimbot’으로 알려진 이블 랩터의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스팀 위시리스트 7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데모 버전은 4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했고, 98%에 달하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며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정가 19,990원이며, 출시 기념 10% 할인이 적용돼 17,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게임은 기묘하게 뒤틀린 서부 개척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협동 FPS로, 플레이어는 로봇 카우보이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혼자 또는 최대 4인의 동료와 함께 위험한 계약에 나서게 된다. 단순한 사격 실력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골과 거대한 독수리, 유령 열차 등 언데드 위협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플레이어는 탄약 관리와 더불어 폭발적인 마법 능력을 활용하고, 때로는 운까지 시험하며 전장을 돌파해야 한다.
협동 플레이 요소 역시 핵심이다. 이용자는 동료들과 팀을 구성해 가장 위험한 현상금 사냥에 도전하게 되며, 치열한 총격전 속에서 살아남거나 전리품을 챙겨 탈출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남는다. 이러한 경험은 매번 새로운 상황과 변수 속에서 전개되며, 반복 플레이에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구조를 갖췄다.
각 계약을 완료하면 다양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무기와 장비를 강화하거나 새로운 능력을 해금하고, 탈것인 말의 외형을 꾸미는 등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다만 매번 출격마다 어떤 위협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알 수 없으며, 더 큰 보상을 위해 추가 목표에 도전할지, 안전하게 복귀할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개발사는 “행운은 대담한 자의 편이지만, 그 대담함을 뒷받침할 실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블 랩터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게임의 기반을 확장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향후 업데이트 및 개발 진행 상황은 공식 X(구 트위터), 블루스카이(Bluesky), 유튜브(YouTube), 디스코드(Discord)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파 파 웨스트’는 PC(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됐으며, 협동 FPS와 액션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솔로 플레이는 물론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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