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콘텐츠 전문기업 STOIC Entertainment가 미국 인디 개발사 GigaQuests와 협력해 턴제 전략 게임 '에입스 워페어(Apes Warfare)'의 얼리 액세스를 마무리하고, 2026년 4월 29일 오전 10시 스팀을 통해 정식 1.0 버전을 출시한다.
이번 정식 출시는 약 5개월간 진행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과 함께 다듬어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발팀은 커뮤니티에서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깊이 있는 전략 경험을 제공하는 정식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Apes Warfare는 Advance Wars와 같은 클래식 전략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격자 기반 전술 시스템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직관적인 플레이 구조와 빠른 전개를 유지하면서도, 매 턴마다 전략적 선택이 전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깊이 있는 플레이를 구현했다. 다양한 전장에서 유닛을 지휘하는 과정에서는 접근성과 전략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설계가 돋보인다.
정식 1.0 버전에서는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에 걸친 확장이 이루어졌다. 총 35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캠페인 모드를 비롯해 대규모 전투를 중심으로 한 ‘Domination’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용자가 직접 전장을 설계할 수 있는 맵 에디터도 지원한다. 여기에 글로벌 리더보드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으며, 향상된 인공지능(AI)과 조작감, 전반적인 밸런스 개선도 함께 적용됐다. 멀티플레이 전용 맵과 신규 모드가 추가되고, 반복 플레이를 위한 ‘War Arena’ 모드 역시 확장돼 장기적인 플레이 동기를 강화했다.
특히 게임은 정글, 화산, 설원 등 다양한 환경을 배경으로 전투가 펼쳐지며, 각 지형은 이동과 전투 방식에 변화를 주는 핵심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싱글 캠페인부터 경쟁 중심의 멀티플레이, 그리고 사용자 제작 시나리오까지 모든 플레이 과정에서 새로운 전략적 선택을 요구하는 구조다.
개발팀은 스팀과 디스코드, 레딧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저 제작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자 참여형 구조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서비스와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Apes Warfare는 현재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가격은 14.99달러(한화 약 1만 2천 원, 유로 12.49)로 책정됐다. 출시를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 1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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