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퍼블리셔 Movie Games S.A.는 코옵 범죄 시뮬레이션 게임 ‘드럭 딜러 시뮬레이터 2(Drug Dealer Simulator 2)’의 콘솔 버전을 오는 2026년 6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24.99달러로 책정됐으며, 콘솔 환경에서는 60FPS 구동을 목표로 최적화가 진행됐다.
‘드럭 딜러 시뮬레이터 2(Drug Dealer Simulator 2)’는 1인부터 최대 3인까지 협동(Co-op) 플레이를 지원하는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가상의 섬 이슬라 솜브라(Isla Sombra)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생산 및 유통 조직을 구축하게 된다. 재료를 재배하고 가공해 판매하는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이를 통해 은신처를 확장하고 각종 설비를 갖추는 등 사업 규모를 점차 키워 나가는 구조다.
게임의 핵심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성장’과 ‘확장’에 있다. 이용자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거나 딜러를 고용해 유통망을 넓히고,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동시에 세력 간 갈등이 발생하면서 다양한 변수에 대응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비폭력적인 방식 또는 물리적 충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이러한 요소들은 전략적인 판단과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플레이 전반에 긴장감을 더한다.
콘솔 버전 프로듀서인 Michal Puczynski는 “혼자서든 친구와 함께든 모든 콘솔에서 쾌적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화에 집중했다”며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작품은 개발사 Byterunners가 제작하고, 콘솔 이식은 Console Labs, Road Studio S.A.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는 2020년 첫 작품 출시 이후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독특한 소재와 높은 자유도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으며, 차기작 ‘드럭 딜러 시뮬레이터 3(Drug Dealer Simulator 3)’ 역시 개발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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