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스마트폰을 쥔 수많은 이들이 하늘을 날았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드래곤을 몰아 적을 쓸어내리던 ‘드래곤 플라이트’는 그 시절의 대표적인 국민 게임이었다. 당시 애니팡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카카오게임으로 등장한 이 작품은, ‘좌우 이동만으로 즐기는 비행 슈팅’이라는 단순함 속에 짜릿한 몰입감을 담아냈다. 친구와의 점수 경쟁, 꾸준한 아이템 성장, 그리고 손맛 나는 플레이 감각은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13년이 흐른 지금, 그 추억의 하늘이 다시 열린다.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가 지난 10월 1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열흘 만에 3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진화형 비행 슈팅’
‘드래곤 플라이트2’는 원작의 간편한 조작과 빠른 몰입감을 그대로 계승했다.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이며 장애물을 피하고 적을 처치하는 직관적인 조작 체계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여기에 최신 그래픽과 연출이 더해져 한층 세련된 비주얼로 진화했다.
특히 이번 신작은 ‘세계관의 확장’과 ‘캐릭터성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비행 슈팅의 재미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개성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각자의 서사와 전용 스킬을 지니고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전략적 조합과 컨트롤로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슈팅을 넘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고품질의 음성과 몰입도 높은 연출이 더해져,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유저에게는 신선한 감각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로 이어지는 열기
사전 예약 시작 이후 빠르게 증가한 이용자 수는 단순한 기대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공식 캐릭터 굿즈, 이모티콘 등 다양한 SNS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러한 커뮤니티 중심의 접근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 예약 비행단 모집 이벤트’와 ‘공유 챌린지 이벤트’는 유저 간 참여를 촉진하는 대표 사례다. 친구 초대를 많이 할수록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은 원작이 지녔던 소셜 경쟁의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추천 수에 따라 비행단 캐릭터 콜렉션 8종, 피규어, 최신 그래픽카드, 스타벅스 상품권 등 현실적인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공식 영상이나 사전 예약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는 공유 챌린지를 통해 하트와 크리스탈 등 인게임 보상도 획득할 수 있어, 팬들 사이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 슈팅의 귀환”을 향한 기대감
‘드래곤 플라이트2’는 단순히 과거의 성공을 반복하는 후속작이 아니다. 오히려 원작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된 ‘진화형 레트로 슈팅’이다.
플레이위드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영상, 이미지, 이벤트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추억을 간직한 세대에게는 반가운 귀환으로, 새로운 세대에게는 간편하지만 깊이 있는 액션으로 다가올 ‘드래곤 플라이트2’. 한 번 손에 쥐면 놓을 수 없었던 그 하늘의 전율이, 다시 한 번 시작된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