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가 퍼블리싱하고 플레이웍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천상비K’가 2025년 9월 원스토어
우수 베타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매월 ‘베타게임존’에 등록된 타이틀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완성도, 피드백 반영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천상비K’가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높은 완성도와 이용자 기대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상비K’는 사전예약 오픈 이후 불과 3주 만에 80만 명의 사전예약자 수를 돌파하며 원작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27일, 정식 출시는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천상비K’는 2000년대 인기 온라인게임 ‘천상비’의 감성과 세계관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치열한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무림 세계를 구현했으며, 특히
강화 실패 시에도 아이템이 하락하거나 파괴되지 않는 ‘실패 없는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이 스트레스 없이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외에도 PvP, 방파전, 보스 레이드 등 전통적인 MMORPG의 핵심 재미 요소를 현대적 UX로 재해석해 완성도를 높였다.
퍼블리싱 게임 기업 아이톡시는 최근 ‘트라하’ 중국 서비스 흥행을 시작으로 ‘천상비K’ 등 다양한 장르의MMORPG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천상비K’의 원스토어 우수 베타 게임 선정과 사전예약 흥행은 아이톡시의 퍼블리셔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상비K’를 개발한 플레이웍스는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하자”는 경영이념 아래 15년간 MMORPG 한 장르에 집중해온 멀티플랫폼 전문 개발사다. 오랜 기간 함께한 팀의 탄탄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톡시 최치경 대표는 “유저들의 베타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하여 정식 서비스에서는 더욱 큰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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