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자체 개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신규 데모(Demo)를 공개한다.
이번 데모에는 지난 7월 공개한 첫 번째 체험판에 담기지 않았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또한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게임 진행 속도감과 액션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신규 데모를 통해 서바이벌과 소울류 장르적 특성이 결합된 ‘엠버 앤 블레이드’만의 게임성을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한편 내년으로 예고된 정식 발매에 앞서 글로벌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신규 콘텐츠 추가로 높아진 몰입감과 볼륨감 확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규 데모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먼저 프롤로그 C 파트가 최초 공개된다. 이를 통해 게임 주인공 ‘펜릭스’가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돼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전장에 뛰어들게 된다는 스토리 개연성이 강조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서사에 대한 무게감을 더했다.
신규 액트(Act)도 추가된다. 첫 체험판 공개 당시 액트1 ‘잿빛의 초원’만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신규 데모에는 액트2 ‘잊혀진 도서관’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잊혀진 도서관’의 주 무대는 는 봉인의 두 번째 층이며, 액트1과는 사뭇 달라진 배경 그래픽이 적용되고 신규 보스 ‘얼굴 없는 아르카누스’가 등장한다.
신규 콘텐츠 ‘섀이의 은신처’도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는 플레이 중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면 진입할 수 있는 비밀 공간이다. 잠깐의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 등장하는 보다 강력한 적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파밍 공간의 역할도 담당한다.
■ 캐릭터 성장 시스템 공개
신규 데모의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성장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이용자들은 신규 데모를 통해 ‘엠버 앤 블레이드’가 지향하는 자유로운 성장과 이를 활용한 개성 있는 전투의 재미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콘텐츠로 캐릭터 스탯 향상과 장비 제작이 가능한 거점인 ‘망각의 성채’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망각의 성채’에서 성채의 수호자인 ‘아리엘라 애시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게임 스토리를 진전시킬 수 있으며, ‘성채수의 은총’에서는 ‘펜릭스’의 스탯을 성장시키고 ‘마법 대장간’에 방문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 신규 무기 2종 추가, 전장을 지배하는 동료들의 합류
기존에 공개된 대검에 더해 ‘해머’와 ‘양수 단검’ 등 무기 2종도 신규 데모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에 따라 이용자 취향에 맞는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빌드별 성장의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렐릭’과 ‘아리엘라’가 ‘루미’를 위해 만든 아티팩트가 더해져, 매 전투마다 새로운 변수와 전략적 재미도 강화될 예정이다
신규 데모를 통해 새로운 동료가 합류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액트 1에서는 천둥과 번개의 힘을 다루는 천사 ‘레미엘’이, 첫 공개되는 액트 2에서는 독과 계략의 힘을 구사하는 천사 ‘갈릴리엘’이 등장해 주인공 ‘펜릭스’의 여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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