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소녀 육성 RPG ‘소녀 오너즈’가 9월 29일부로 전 세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그니션 엠은 이번 신작을 App Store와 Google Play를 통해 동시 출시하며,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릴리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녀 오너즈’는 자동 전투와 간단한 조작을 바탕으로 짬짬이 즐길 수 있는 방치형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 ‘소녀’들을 육성해 마물을 처치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속 캐릭터들은 음식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귀여움과 기발한 상상력이 결합된 매력을 선사한다.
출시와 동시에 시작된 릴리스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게임 시작 시 뽑기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젬’ 1000개가 지급되며, 공식 링크를 통해 특별 제작된 한정 배경화면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공식 X 계정 팔로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팔로워 수가 2,000명에 도달하면 전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으로 ‘젬’ 2000개가 지급된다.
게임 내에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고양이 신의 모습을 한 ‘묘신 네루네쥬’, 홍차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얼그레이시아’, 치즈 마법을 다루는 작은 마법사 ‘트롤리 치즐’, 그리고 해산물계의 여걸 ‘김말이 니기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캐릭터들이 독특한 세계관을 채운다. 이외에도 음식 테마를 바탕으로 한 수많은 캐릭터들이 플레이어와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게임은 무료로 제공되며 일부 유료 아이템을 지원한다. 전 세계 서비스로 출시되는 만큼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영어, 번체자, 간체자 등 다국어도 지원한다.
한편, ‘소녀 오너즈’를 이끈 마스다 타카후미 프로듀서는 과거 PONOS에서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작 ‘냥코 대전쟁’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은 바 있다. 이후 독립해 이그니션 엠을 설립, ‘네코대모험’, ‘RASPBERRY MASH’ 등 수상 경력이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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