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전술 슈팅 게임 '델타포스'의 개발사 팀 제이드(Team Jade)가 신규 시즌 '전쟁의 불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오퍼레이터와 맵, 탈것 등 대규모 콘텐츠 추가와 함께 콘솔 환경 최적화, 편의성 개선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출시 1주년을 맞아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및 '쏘우'와의 대형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고, 언리얼 엔진 5 전환 등 향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규 시즌 '워 어블레이즈' 주요 업데이트 내용
■ 대규모 전장 '워페어' 모드, 신규 콘텐츠 대거 추가
신규 맵 '단층 지대': 거대한 협곡을 중심으로 한 수직적 전투 경험과 시야를 제한하는 '짙은 안개'가 특징인 신규 전장입니다.
신규 탈것 'F-45A 전투기': 게임 최초의 전투기로, 막강한 화력과 압도적인 속도감으로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신규 오퍼레이터 '랩터(Raptor)': 적의 흔적을 추적하고 기습을 감지하는 능력을 갖춘 정찰 전문가입니다. 전술 장비 '윙 캠'으로 적 위치를 파악하고 EMP 공격까지 가능합니다.
신규 무기 2종: 강력한 돌격소총 'MK47'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레버 액션 소총'이 추가됩니다.
신규 모드: 공중전 중심의 '제공권'과 부활 없이 빠르게 전투를 즐기는 '팀 데스매치'가 추가되어 전투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 PvEvP '오퍼레이션' 모드 개선 및 확장
신규 보스 '교도소장' 등장: '타이드 프리즌'에 새로운 보스가 등장하며, 그와 관련된 새로운 임무가 추가됩니다.
맵 환경 변화: '롱보우 계곡' 맵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 연기와 화염으로 인해 시야와 이동 경로가 바뀌는 등 새로운 도전을 제공합니다.
전리품 및 경제 시스템 최적화: 신규 전설 등급 전리품을 추가하고, '3x3 안전 상자' 획득 경로를 다양화했습니다. '전리품 보호 시스템' 도입, 상위 맵의 보상 가치를 높이는 등 플레이 경험을 개선했습니다.
1주년 기념 이벤트 및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발표
델타포스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플레이어는 이벤트를 통해 최대 3,900 델타 티켓, 총기 외형 14종, 차량 외형 7종 등 다양한 보상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개의 글로벌 IP와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습니다.
쏘우(SAW) 콜라보: 라이온스게이트의 유명 공포 영화 '쏘우' 테마의 아이템이 출시됩니다. 상징적인 도구를 형상화한 '쏘우 근접 무기 번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콜라보: 코나미의 전설적인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와의 기념비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습니다. 주인공 '네이키드 스네이크'에게서 영감을 받은 특별 '녹스(Nox)' 외형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출시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2년 차 맞이하는 델타포스, 향후 개발 로드맵 공개
팀 제이드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델타포스의 게임 경험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중장기 계획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언리얼 엔진 5 전환 및 비주얼 업그레이드: 차세대 엔진 도입을 통해 더욱 현실적인 전장 환경과 실시간 조명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전장 전체를 파괴하는 '풀-씬 파괴' 시스템: 고정밀 물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맵의 모든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시스템을 2026년 초 구현을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비콘 에어리어' 모드의 진화: 2026년 초, 수중 전투가 포함된 대규모 맵 확장과 함께 플레이어가 직접 보스가 되어 쓰러뜨린 적을 아군으로 영입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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