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 엔진 개발사 프라우드넷과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슈퍼박스가 멀티플레이기반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우드넷과 슈퍼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라우드넷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기반 게임 콘텐츠 개발 ▲프라우드넷을 활용한 게임 네트워크 기술 연구 및 개발 ▲게임 콘텐츠 개발 기술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 관계 증진 등 게임 개발 기술 및 게임 서버 엔진 기술 발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프라우드넷은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의 개발사이다.
프라우드넷은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엔진 기술 및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19개국 200여 개 게임에 채택됐다. 그동안 축적된 게임 서버 엔진 분야의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네트워크 성능과 안정성, 유연성, 확장성을 자랑하며 게임 개발자들에게 게임 개발에 필요한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퍼박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2016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 10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랍 더 넘버(1억+ 다운로드), 후루츠 마스터(4,500만+ 다운로드), 멜론 메이커(2,000만+ 다운로드) 등이 있으며, 연내에 RC카 소재의 레트로 레이싱 게임인 Re-Volt를 멀티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프라우드넷의 최성원 대표이사는 “프라우드넷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슈퍼박스와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박스의 조형우 대표이사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슈퍼박스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과 프라우드넷의 우수한 네트워크 엔진 기술력이 만나 새로운 멀티플레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재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차별화된 멀티플레이 기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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