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션 엠(IGNITION M)은 8월 14일부터 신작 방치형 소녀 육성 RPG ‘소녀 오너즈’의 App Store(iOS)와 Google Play(Android)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개성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전략 RPG로, 전 세계 서비스를 목표로 2025년 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녀 오너즈’는 세로 화면 기반의 간단한 조작과 자동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잠깐의 여유 시간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개성 있는 소녀들과 함께 마물을 처치하며, 필살기와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완성할 수 있다.
게임 속에는 다채로운 설정과 매력을 지닌 소녀들이 등장한다. 삼천 년을 살아온 고양이 신 묘신 네루네쥬, 우아한 티타임을 사랑하는 홍차 파르페계의 이단아 얼그레이시아, 황금빛 치즈 마법을 구사하는 작은 마법사 트롤리 치즐, 해산물계의 여걸이자 초밥 명인 김말이 니기리 등이 대표적이다. 각 캐릭터는 화려한 일러스트와 개성적인 설정, 그리고 전투에서의 특색 있는 전술로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일본어, 영어, 한국어, 번체자, 간체자를 지원하며, 전 세계 유저가 동일한 서버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 플레이는 무료이며 일부 유료 아이템을 통해 추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소녀 오너즈’를 제작한 마스다 타카후미 프로듀서는 과거 PONOS에서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냥코 대전쟁’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으며, ‘Mr. 시리즈’ 등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히트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2016년 독립 후 설립한 이그니션 엠을 통해, 그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또 하나의 대표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식 출시는 2025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공식 스토어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출시 알림과 함께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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