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판타지 멀티플레이 액션 RPG 아너 오브 킹즈: 월드(Honor of Kings: World)가 세계 최대 게임 행사인 독일 쾰른 게임스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공개를 예고했다. 참관객들은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Hall 9 부스에서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Studio Group)의 온라인 RPG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MOBA(멀티플레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 아너 오브 킹즈(왕자영요 글로벌)의 세계관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친구들과 함께 광활한 대륙을 탐험하며, 원작 속 전설적인 영웅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게임스컴 행사장 Hall 9의 B040 부스에서 마우스와 키보드 또는 컨트롤러를 이용한 PC 데모가 제공되며, 협동 보스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본 타이틀은 PvP와 PvE를 모두 아우르며 두 가지 전투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하며 즐기는 강렬한 멀티플레이 전투로 깊이 있고 역동적이며, 예측 불가능한 전투 경험 제공한다.
아울러, 제작, 주택 건설 및 관리 등 공유 세계에서 펼쳐지는 생활형 콘텐츠, 광대한 대륙 ‘제왕 대륙’을 무대로 한 내러티브 중심의 여정과 풍부한 세계관 등 주목할 만한 협동 및 소셜 기능들을 갖췄다.
아너 오브 킹즈: 월드는 단순한 IP 확장을 넘어, 신선하고 영화적인 접근을 통해 동양 판타지 장르를 새롭게 정의하는 매혹적인 세계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판타지와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조합을 체험하며, 기적과 땅, 그리고 그 이야기의 일부인 에너지원 ‘류’의 비밀을 밝혀 나가게 된다.
게임의 수석 전투 디자이너 빅 황(Big Huang)은 "아너 오브 킹즈: 월드 개발에 많은 열정을 쏟아왔으며, 게임스컴을 찾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아너 오브 킹즈(왕자영요 글로벌) 팬들이 오래 전부터 기다려 왔다는 걸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유럽 첫 공개를 통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충분히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세 개 학파로 구성된 ‘직하 학원’의 신입생이 되어, 동료 학우들과 멘토, 스승과 교류하게 된다. 또한, 아너 오브 킹즈(왕자영요 글로벌)에 등장했던 영웅과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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