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산하의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퍼블리싱: 레벨 인피니트) 스튜디오는 자사의 전략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리부트 버전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계정 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자산 보존 보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 자산 가치를 분석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 유형은 기존 유저, 미국 유저, 신규 유저로 나뉘며, 각 유형에 맞춘 절차를 통해 보상 등급이 산정된다.
특히, 기존 이용자의 경우, 계정 내 자산과 플레이 기록을 기반으로 등급이 산정되며, 최고 SSS 등급을 달성하면 최대 15,000 용수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도 스크린샷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타 게임 자산을 인정받아 최대 4,800 용수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모두가 공정하게 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모험 소대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명의 이용자로 소대를 구성할 경우 각자 3,000 용수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가 포함되면 서버 오픈 후 랜덤 레전더리 장비 상자도 제공된다. 소대원 전원이 기존 이용자일 경우, 각자 최대 5개의 장비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은 웅장한 세계관과 콘솔급 연출을 강점으로 내세운 전략 RPG로, 오는 7월 17일 대규모 리부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자는 한정 스킨과 전설 동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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