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인디크래프트에 선정된 TOP 50개사와 챌린저 부문 TOP 20개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와 후원사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행사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안내, 산업 전문가 세미 컨퍼런스, 우수 개발사 선정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10명의 게임산업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미 컨퍼런스에서는 AI, 게임 개발, 인프라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어 인디 개발사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티키타카 스튜디오'의 이형호 이사의 강연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인디크래프트를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브랜드로 키우고, 글로벌 진출을 이끌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디크래프트 공동조직위원장인 황성익 회장은 "올해도 성공적인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하여 인디 개발사들의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 인디크래프트'는 오는 9월 성남시 최대 게임문화행사 GXG와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일반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는 대한민국 인디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통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성장과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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