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유저들의 원활한 개척을 지원하는 캐릭터 리워크를 실시했다고 2025년 6월16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소장 캐릭터인 '큐티 클레어'와 '캐논 슈터 클레어', 무료 영입 캐릭터인 '브루니'와 '그라시엘로' 등 4명이 버프를 받았다.
이들은 게임 서비스 초반 출시된 캐릭터들로서, 스킬 성능이 당시 밸런스에 맞춰 설정돼 있었다. 이번 상향을 통해 스킬의 대미지, 사정거리, 타격 인원, 범위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해 다양한 상위 콘텐츠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나리오 첫 번째 지역인 '리볼도외'에서 무료로 영입할 수 있는 '브루니'의 경우 보스 추가 대미지, 적 방어력 감소, 적 공격속도 감소 등의 유틸 성능까지 갖추게 돼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의 가문 육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고스펙 유저들을 위한 '신화 아티팩트 승급'도 추가했다. 에라크 필드의 일반 몬스터와 보스 사냥을 통해 수집하는 신규 재료를 사용해 15강화 완료된 신화 아티팩트를 승급하고 치명타 피해량 등 능력치의 한계를 더 높일 수 있다.
이밖에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콘텐츠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게임의 최대 장점인 다양한 캐릭터 육성과 조합의 재미를 극대화하고자 신규 캐릭터 출시뿐만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밸런스 케어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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