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의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5월 21일, 새로운 콘텐츠 ‘극상 유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극상 유물’은 개경, 황산, 요도우라 세 지역에 각각 3개씩, 총 9개의 유물이 새롭게 오픈됐다. 해당 지역의 기존 유물을 모두 복원하고 ‘상’ 등급을 달성한 협객이라면 누구나 ‘극상 유물’에 도전할 수 있다.
복원에 필요한 핵심 재료는 ‘극상 정제수’이며, 이외에도 각 지역의 정제수나 ‘만능 정제수’를 활용해 도전할 수 있다. 정제수 소모량은 1단계 기준으로 ‘극상 정제수’는 1개, 만능 및 지역 정제수는 3개가 필요하며, 유물의 기운 소모량은 정제수의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함께 업데이트된 마일리지 유물 ‘문종 어진’은 ‘왕실 정제수’로 복원이 가능하며,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까지 복원 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새로운 마일리지 둔갑술과 신수 외형도 추가됐다. 영웅 등급의 둔갑술로는 ‘검은 비의 후예’, ‘검은 바람의 후예’, ‘검은 구름의 후예’가 등장했으며, 전설 등급 신수 외형으로는 ‘흑룡’, ‘검은 신선’, ‘검은 단군’이 추가되어 다양한 수집 효과와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킬 밸런스도 대폭 조정됐다. 각 직업의 전설 스킬 효과가 상향됐으며, 게임 내 일부 오류도 함께 개선됐다.
조선협객전2M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은 첫 유물 확장 업데이트로 3개 지역만 우선 오픈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유물 확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협객전2M’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형 모바일 MMORPG로, 유저는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역사적 인물들과 교류하며 조선의 건국과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는 서사에 몰입할 수 있다.
판타지 일색인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선협객전2M’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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