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워게이밍이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에서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Azur Lane)'와의 일곱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월드 오브 워쉽 14.4 업데이트'와 함께 벽람항로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은 독일 10단계 순양함 AL Hindenburg, 미국 프리미엄 9단계 전함 AL Kearsarge 등 4척의 새로운 군함과 벽람항로의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이나모 작전 85주년을 기념한 이벤트 패스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PvE 전투 유형 '생사의 기로'도 출시된다.
'생사의 기로'는 손상된 지휘함을 호위하며 적 함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전투 유형으로, 8단계에서 9단계 군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전투에서는 잠수함을 제외한 군함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지휘함은 피해를 복구하고 공격으로부터 회복해야 한다.
월드 오브 워쉽과 벽람항로의 일곱 번째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두 게임의 팬들은 새로운 콘텐츠와 재미있는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업계에서 두 개의 인기 게임이 만나는 이번 협업은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워게이밍은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로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이후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등을 선보이며 게임 업계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벽람항로는 Manjuu와 Yongshi가 개발하고 Yostar가 퍼블리싱을 맡은 모바일 RPG 게임으로, 세계대전 당시의 군함을 소녀의 모습으로 재현하여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벽람항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월드 오브 워쉽과 벽람항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이머들은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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