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가 20주년 기념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개최했다.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중계한다. 오프라인 현장 참관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신청자 중 500명을 선정해 참관 기회를 제공했다. 온라인 중계는 유튜브 <마비노기>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쇼케이스 프로그램은 밀레시안 특별 이벤트, 쇼케이스 특설 무대, 2024 겨울 업데이트 내용 공개 등으로 구성된다. 발표는 민경훈 디렉터와 최동훈 리더가 담당할 예정이며 사회는 성승헌 캐스터가 맡는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입장 시간 전부터 긴 줄이 만들어져 있었다. 방문 선물로는 형광봉, 텀블러, 20주년 기념 포스터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가 제공된다.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은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메시지 월에 <마비노기>의 추억을 기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성승헌 캐스터가 무대에 올라 작은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1부 프로그램에서는 '밀레시안 어워즈' 시상식과 더불어 초대가수 ‘흰(HYNN)’과 ‘제이래빗(J Rabbit)’의 무대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밀레시안들과 함께한 20년의 추억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나갈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 그 현장의 모습을 함께 확인해보자.
신수용 기자(ssy@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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