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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김길주 등록일(수정) : 2019-11-14 1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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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지스타2019] 펄어비스, 신작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 공개!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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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2019 지스타 개막 첫날 펄어비스 부스에서는 ‘PEARL ABYSS CONNECT 2019’를 통해 자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4개의 신작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에서 파생된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전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림자 전장’ 모드가 원형이다.
하지만 검은사막 안에 종속되어있는 게임 모드다 보니 게임을 고치고 개선하는 데 한계를 느껴 분리하기로 한다, 이것을 발전하고 진화시켜 보다 액션 게임에 가까운 형태로 만든 것이 바로 ‘섀도우 아레나’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공유한다. 다가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흑정령과 그림자 기사단이 자신들이 기억하는 최강의 영웅을 불러들이고 그들에게 힘과 유산을 주어 대표로써 싸우게 만드는 것이 배경 스토리다.
즉, 검은사막 세계관의 모든 강자들이 모여서 최강을 뽑는 이야기다.
첫 번째 후보 ‘조르다인’은 굉장히 표준적이고 단단한 영웅이며 상대를 견제하고 확실한 콤보로 적을 마무리한다.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숙련도가 쌓이면 상급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아혼 키루스’는 타리프 마을의 수장으로 젊었던 시절의 모습이다.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능력과 한순간에 강력한 대미지를 낼 수 있으므로 컨트롤에 자신있는 유저에게 적합한 캐릭터다.
‘연화’는 검은사막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로 검은 죽음이 온 검은사막 세계를 덮었던 시절 검은 죽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이 세계로 건너온 당시의 캐릭터다. ‘연화’는 순간적으로 적에게 달려들어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며 반격기로 적의 공격을 받아쳐 쓰러트릴 수 있다. 빠르게 적을 추격하면서 싸우는 근접전 영웅이다.
검은사막 메디아 지방의 소산 쪽에는 ‘슐츠’ 근위대가 있다. ‘슐츠’는 그들의 대장이자 용병으로 한마디로 상남자 돌격 캐릭터다. 잠깐 동안 모든 방해 효과를 무시하고 움직이는 게 가능하며 상대를 붙잡아 지속해서 괴롭히는 캐릭터다.
배틀로얄 게임이지만 은신을 사용하는 ‘하루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코리아 시크릿 웨폰 같은 독특한 캐릭터다. 움직임이 굉장히 다채로우면서 콤보도 쉽고 강력하게 연결된다. 따라서 초보자들이 시작할 때 ‘조르다인’과 더불어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다. 은신이 주는 의외성과 상황을 연결하면 상급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헤라웬’은 검은사막에서 에디아의 카마실브 사원을 지키는 사원장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원거리에서 계속해서 공격하며 각종 방해 효과로 적들을 괴롭힌다. 그뿐만 아니라 나무를 세워 자기와 자기 동료를 순간적으로 회복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음 주 11월 21일, CBT가 시작되는 ‘섀도우 아레나’는 6명의 캐릭터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되어 출시될 예정이며 지스타 부스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벡스코(부산)=김길주 기자 (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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