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호러 시리즈 ‘리마더드(Remothered)’의 마지막 이야기가 오는 10월 막을 올린다. 특히 ‘사일런트 힐(Silent Hill)’ 시리즈의 음악으로 유명한 야마오카 아키라가 참여해 공포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맥시멈 엔터테인먼트(Maximum Entertainment)는 스톰인드 게임즈(Stormind Games)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신작 ‘리마더드: 레드 넌의 유산(Remothered: Red Nun's Legacy)’을 오는 10월 27일 콘솔과 PC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Digital Deluxe Edition)이 같은 날 출시되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패키지판도 10월 27일부터 판매된다.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 패키지판은 12월 3일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 지역에서도 추후 패키지판 판매가 진행된다.
‘리마더드: 레드 넌의 유산’은 ‘리마더드’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시리즈 전반을 관통해 온 ‘레드 넌(Red Nun)’의 정체와 그 신화의 기원을 파헤치며, 그동안 이어져 온 미스터리의 진실을 공개한다.
이야기는 납치된 수잔(Susan)의 딸이 아직 살아 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의문의 녹음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희망을 놓지 않은 수잔은 딸의 흔적을 추적하고, 결국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산(Mount Etna) 비탈에 고립된 낡은 귀족 저택에 도착한다. 플레이어는 음산한 저택을 탐색하며 레드 넌을 둘러싼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를 대표하는 작곡가 야마오카 아키라(Akira Yamaoka)가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여기에 아람 샤바지안스(Aram Shahbazians)가 함께 사운드트랙을 맡아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성우진도 눈길을 끈다. 영국 아카데미 게임 어워즈(BAFTA Games Awards) 수상 경력을 가진 시시 존스(Cissy Jones)가 수잔을 연기하며, 더 게임 어워즈(The Game Awards) 수상자인 매기 로버트슨(Maggie Robertson)이 레드 넌 역으로 출연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본편과 디지털 아트북(Digital Artbook), 야마오카 아키라와 아람 샤바지안스가 제작한 디지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Digital Original Soundtrack)이 포함된다.
피지컬 디럭스 에디션(Physical Deluxe Edition) 역시 게임 본편과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트랙을 제공하며, 패키지판 전용 리버서블 커버시트(Reversible Coversheet)가 추가된다.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은 10월 27일,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은 12월 3일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각각 출시된다.
개발사 스톰인드 게임즈는 ‘리마더드’ 시리즈를 비롯해 ‘콰이어트 플레이스: 더 로드 어헤드(A Quiet Place: The Road Ahead)’ 등을 개발한 이탈리아의 독립 에이에이(AA) 게임 스튜디오다. 행거 13(Hangar 13), 투케이(2K)와 함께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 공동 개발에도 참여했다.
오랜 시간 이어진 레드 넌의 미스터리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리마더드: 레드 넌의 유산’은 오는 10월 27일 그 마지막 공포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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