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첫 번째 달 버전 ‘공월의 노래·도입’을 오는 9월 10일 업데이트한다고 금일 밝혔다.
연간 기획 시리즈 ‘공월의 노래’의 서막을 여는 이번 버전에서는 신규 메인 지역 노드크라이가 공개되며,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의 각축전 속에서 ‘라우마’, ‘플린스’, ‘아이노’ 등 노드크라이 출신 캐릭터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몬드의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를 클리어하고 모험 등급 28에 도달하면 워프 포인트를 통해 노드크라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리월의 마신 임무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을 완료한 상태라면 바로 노드크라이의 마신 임무를 즐길 수 있다.
나타 북쪽에 위치한 스네즈나야 자치구 노드크라이는 순수한 달빛의 축복을 받은 땅으로 ‘달의 힘’이라 불리는 아주 오래된 원소 에너지를 품고 있어 수많은 사람과 세력들을 끌어들인다.
플레이어는 노드크라이 곳곳에 숨겨진 강대한 에너지를 이용해 탐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으며, ‘달제비풀’이라는 특정 식물 근처에서 달의 힘 에너지를 얻으면 특별한 원소 생명체 ‘월령’의 힘을 빌려 작은 기류 주변을 유영할 수도 있다.
전투에서 ‘달의 힘’은 적과 아군에게 모두 나타나며, 일부 캐릭터에게는 특별한 ‘달빛 반응’을 발동시키는 능력이 부여된다.
서리달 아이의 달을 읊는 사자 ‘라우마’는 5성 풀 원소 법구 캐릭터로 탐험 중에는 반인반수의 형태로 변해 대지를 빠르게 질주할 수 있다.
전투에서 ‘라우마’는 파티 내에서 발동된 ‘개화’ 반응을 ‘달 개화’ 반응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전투 자원 ‘풀 이슬’을 생성해 적에게 달 개화 피해를 주며, 일정 확률로 치명타까지 발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주고, 적의 풀 원소 및 물 원소 내성을 낮추어 아군 전체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5성 번개 원소 장병기 캐릭터 ‘플린스’는 오랜 세월 동안 등지기로서 노드크라이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왔으며, 탐험 도중 광란의 사냥의 속삭임조차 들을 수 있다.
그는 기본 원소폭발을 발동해 짧은 시간 내 여러 번 강력한 ‘달 감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보다 빠른 전투 리듬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원소전투 스킬을 사용해 더 적은 에너지 소모로 높은 빈도의 특별 원소폭발을 발동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기계 제작에 천재적인 소질을 지닌 엔지니어 ‘아이노’는 4성 물 원소 양손검 캐릭터로 노드크라이의 새로운 마신 임무를 통해 무료로 파티에 초대할 수 있으며, 그녀가 제작한 독특한 오리 모양의 전투 기계 ‘강펀치 오리’와 함께 전투 기술 연마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기능 ‘거점’을 통해 ‘라우마’와 함께 서리달 아이 전설을 읽거나, ‘아이노’와 이네프의 크룸카케 공방을 거닐고, ‘플린스’의 집에서 등지기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등 새로운 동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아울러 '주인 없는 별자리'는 모든 운명의 자리를 활성화한 5성 캐릭터의 운명의 별을 획득했을 때 수령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으로, 캐릭터 레벨을 최고 100까지 돌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신규 버전 업데이트 및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뒤얽힌 인연 10개, 원석 1,600개, 노드크라이 테마의 한정 간편 아이템 2종, 그리고 5성 상시 캐릭터 1명 자유 선택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UGC 시스템은 두 번째 달 버전부터 개방되며, 플레이어는 ‘원신’의 기존 시스템과 자원을 활용하여 경영 시뮬레이션, 파티 게임, 서바이벌 챌린지 등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설계하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호요랜드2025’ 개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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