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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김동욱 등록일(수정) : 2022-11-21 1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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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11월3주 HA랭킹] 흥행 질주 ‘니케’ 저격한 ‘탕탕특공대’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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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18만명 넘게 다녀간 '지스타 2022'는 오랜만에 게임 시장에 활력소가 된 느낌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2전시장 3층에도 BTC관이 들어서, 관람객들이 양쪽 전시장을 오가느라 더 활발하게 움직였다.
2전시장에 들어선 '승리의 여신:니케' 부스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게임 답게 꽉꽉 들어찬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지난주 랭킹 기사에서 연말까지 니케를 1위에서 끌어내릴 게임은 없을 것이라 호언했지만, 그 예측은 한 주만에 거짓이 되고 말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헝그리앱 랭킹 2주 연속 1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지스타 2022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니케'에게 한방 먹인 게임은 다름 아닌 '탕탕특공대'였다. 이미 8주간 장기집권으로 하락세에 접어든 게 아닌가 예측됐으나, 다시 1위를 탈환하며 토탈 아홉번이나 왕관을 쓰고 있다.
'Valor Legends: 이터널 서머너’는 매우 2계단씩 꾸준히 상승하며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5위에 랭크되며 역주행을 시작한 'Valor Legends: 이터널 서머너’는 서브 게임인 '멍멍이 구하기'가 조용한 인기를 모으며 순위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아크게임즈가 지난 9일 출시한 판타지 어드벤처 MMORPG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는 지난주 51계단을 점프해 6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여세를 몰아, 4위까지 상승했다.
'탕탕특공대'와 함께 "타도 니케"를 외치며, 1위를 노렸던 서브컬처 뉴파워 '무기미도'는 5위로 하락했다.
7위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라스트 클라우디아'가 차지했다. 이 게임은 일본 AIDIS에서 개발하고 볼트렌드게임즈가 서비스하는 2D 도트 기반 모바일 RPG다. 도트 그래픽이 매우 신선하며 지루할 틈이 없는 전투 스킬과 액션의 타격감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과 아크,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감상할 수 있는 하이엔드 무비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이 시작되면서, 'EA스포츠 피파모바일'은 Top 10을 당분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헝그리앱에서는 20위까지만 확인 가능합니다)
김동욱 기자 (kim4g@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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