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게임을 대표하는 특별한 무기들!
게임을 대표하는 요소는 캐릭터, 배경 음악 등 다양하지만 여기 이름만으로 게임을 대표하는 특별한 무기들이 존재합니다.
먼저 ‘집판검’이라 불리는 집행검은 당시 리니지 최고가 아이템으로 경품에도 등장해 화제가 된 무기입니다. “집을 팔아야 살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싸고 얻기 힘든 만큼 리니지를 대표하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서리한’은 저주받은 마검으로 로데론의 왕자 ‘아서스’를 타락시켜 스토리를 관통하는 무기입니다. 아서스와 함께 각종 시네마틱 영상에 출현하며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고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라는 명대사를 남기는 데 일조하죠. 이후 서리한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에 출현하며 시리즈 대표 무기가 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프라이팬’이 유명한 이유는 특별한 방탄 기능 때문입니다. 헬멧도 못 막는 총알을 튕겨내죠! 원래는 재미 삼아 만든 기능이지만 개발자의 실수로 업데이트되고 유저들이 발견하면서 입소문이 납니다. 이후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이 되어 프라이팬이 대회 트로피로 지급되는 등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대표하는 무기들은 후속 시리즈에도 등장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인 ‘리니지M‘에 계승된 집행검이 있습니다. 최초 주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최근 흥행 중인 ‘조선협객전M’은 PC 버전의 무기가 모바일 버전에서 새롭게 재탄생한 경우입니다. 조선협객전의 4대 유닉이라 불리던 대륜선, 제독검, 쌍궁, 장창을 모바일에선 최고 등급인 전설 무기로 만날 수 있죠!
게임을 대표하는 특별한 무기! 여러분이 기억하는 무기는 무엇인가요?
김길주 기자(kg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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