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버전 다운로드 수만 1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멀티플레이 공포 어드벤처 게임 ‘인보키어: 마의 주사위(Invokyr)’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 쇼치쿠 게임즈(Shochiku Games)는 프랑스 인디 개발사 루도그램(Ludogram)이 개발한 멀티플레이 공포 어드벤처 ‘인보키어: 마의 주사위’를 지난 10월 8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2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인보키어: 마의 주사위’는 지난 6월 공개된 데모 버전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최대 6명이 온라인으로 협력해 저주받은 보드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독특한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게임의 무대는 정체불명의 ‘게임 마스터(Game Master)’가 지배하는 저주받은 저택이다. 플레이어들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 위를 이동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함정과 초자연적 위협에 맞서야 한다. 최종 목적지에 도달해야만 탈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매번 달라지는 상황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특히 게임 마스터의 목소리는 ‘발더스 게이트3(Baldur's Gate 3)’, ‘하데스2(Hades II)’ 등에 참여한 유명 성우 아멜리아 타일러(Amelia Tyler)가 맡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유령 저택, 정글, 얼음산, 사막 등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4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각 지역에는 15종 이상의 몬스터와 20종 이상의 이벤트가 등장하며,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무작위 상황이 발생해 매번 새로운 도전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서로 다른 효과를 지닌 10여 종의 주사위와 특수 능력을 부여하는 저주받은 우상을 활용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다만 강력한 능력에는 그만큼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협력과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게임 내 상점에서는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도구, 가구 등을 구매해 생존 능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개발사 루도그램은 “이번 앞서 해보기 출시는 개발팀에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게임 마스터에게 도전하고, 저주받은 보드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밝혀 나가는 과정에서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보키어: 마의 주사위’는 스팀에서 1만1,900원에 판매되며, 10월 22일까지 출시 기념 2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팀 공식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서 해보기 출시를 기념한 신규 공식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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