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퍼블리셔 미크루 게임즈(Mecrew Games)와 사이드킥 퍼블리싱(Sidekick Publishing)은 신작 서바이벌 게임 ‘Deadly Days: RoadTrip(데들리 데이즈: 로드트립)’을 지난 9월 22일 오후 10시(한국 시각)부터 스팀 앞서해보기(Early Access)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와 함께 2주간 3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Deadly Days: RoadTrip’은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뷰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끝없이 몰려드는 좀비 무리와 위험한 돌연변이에 맞서 싸우며, 폐허가 된 도시 곳곳에서 보급품과 무기를 수집해 생존을 이어가야 한다. 매번 무작위로 생성되는 레벨과 스테이지 덕분에 매 게임마다 전혀 다른 도전이 펼쳐진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리며, 매번 긴장과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핵심은 전략적인 인벤토리 시스템에 있다. 제한된 가방 공간을 퍼즐처럼 배치해 아이템을 조합하고, 이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심지어 평범한 쓰레기 아이템조차도 창의적인 조합을 통해 강력한 무기로 재탄생할 수 있어, 플레이어의 선택과 전략이 생존을 좌우하게 된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는 ‘에어드랍’과 같은 보조 요소가 제공되어 긴박한 전투에 새로운 변수를 더한다.
게임은 ▲무작위 생성 레벨과 무한 플레이 가능성 ▲다양한 캐릭터 재능 기반의 차별화된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아이템 조합과 전략적 인벤토리 운영 ▲치열한 보스전과 거대한 좀비 웨이브 ▲엔드리스 모드를 통한 글로벌 리더보드 경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픽셀 아트 스타일로 구현된 독특한 그래픽은 단순한 레트로 감성을 넘어, 황폐한 종말 세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매 순간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듯한 긴박감 속에서, 플레이어는 오직 스스로의 선택과 판단으로 생존을 이어가야 한다.
미크루 게임즈는 2017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인디 퍼블리셔로, 창의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 및 국내외 플랫폼과 협력해 다양한 게임을 발굴·유통하고 있으며, 전 세계 게이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eadly Days: RoadTrip’은 현재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할인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공식 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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