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업계의 흥망성쇠를 날카롭게 꿰뚫는 화제의 경영 인사이트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도서출판 차고는 글로벌 게임 업계의 핵심 전략과 생존 원칙을 담은 경영서 ‘업다운업(UP DOWN UP)’ 한국어판을 금일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왜 어떤 게임 회사는 성공하고, 다른 회사는 실패하는가?”,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핵심을 꿰뚫는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을까?”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전략 경영서 업다운업은 게임 기업의 리더와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업다운업은 배틀그라운드의 창시자 브랜든 그린이 설립한 독립 게임 스튜디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CEO 킴 노드스트롬(Kim Nordström)이 집필한 책이다. 킴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파라독스 인터랙티브, 킹(King) 등 세계 유수 게임사에서 쌓은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산업의 부침을 날카롭게 분석해냈다.
킴은 슈퍼셀(Supercell), 로비오(Rovio), 징가(Zynga) 등 글로벌 선도 게임사에서 활동한 100여 명의 업계
리더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게임 업계 리더들이 실제로 경험한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교차 분석해, 통찰력 있는 해답을 제시해 준다. 특히, 게임 회사가 겪는 성장, 성숙, 침체의 생애 주기별 경영 패턴을 분석하고, 각 단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칙과 실천 전략도 제안한다.
이번 한국어판 출간은 북미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TILTING POINT) 남주연 지사장이 지난해, 처음 책을 접하고 기술된 내용들에 반해, 서적의 저자이자 업계 동료인 킴에 직접 연락, 한국판 번역 및 출간을 기획하면서 진행됐다.
역자이자 책 출간을 기획한 남주연 지사장은 “작년 상반기 유럽과 북미에서 업계에 화제가 되었던 업다운업의 원서를 접하고, 지금의 한국 게임 업계에도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확신해 킴에게 한국어판 출간을 제안했다”면서 “지금 한국 게임 산업이 겪고 있는 도전 앞에서 이 책이 분명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464쪽 분량의 업다운업 한국어판은 7월 31일, 오늘부터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영풍문고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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