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의 퍼블리싱 레이블인 빅팬(Big Fan)이 세운 전설의 덱 빌딩 게임, 몬스터 트레인의 후속작 몬스터 트레인 2가 오늘 PC와 콘솔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PC, 닌텐도 스위치, PS5, XBOX X/S 플랫폼을 지원하며, Xbox Game Pass를 통해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진화를 넘어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를 추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카드 시스템과 다양한 세력이 등장했는데, 추방자, 파이어본, 루나 코븐, 언더리전, 라자러스 리그와 같은 개성 넘치는 5가지 신규 세력이 게임 속에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기차를 타고 탑승해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전투가 치열해지는 3단 전투 필드와 장비 카드, 특정 층 위치한 유닛 전체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하는 룸 카드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무한 반복 모드와 열차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게임에 추가되어 더욱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몬스터 트레인 2는 27,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번 작품부터는 한글 지원이 되며 Xbox Game Pass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 트레일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론칭 트레일러
Shiny Shoe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인디 개발사로, 몬스터 트레인과 온라인 코옵 로그라이크 RPG 잉크바운드(Inkbound) 등을 개발한 바 있다. 빅팬(Big Fan)은 Devolver Digital 산하의 퍼블리싱 브랜드로, 글로벌 인디 게임 개발자들과 협업하여 독창적인 게임과 IP 기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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