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인기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로운 태초 등급 직업 '전쟁신 그델론'이 추가되었으며, 이 직업은 강력한 일격으로 적을 타격하면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11개의 방으로 구성된 매칭 던전 '에아나드의 환영'도 새롭게 선보여졌다.
'전쟁신 그델론'은 불타는 검과 무한한 분노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파멸자로, '파멸의 불꽃' 스킬을 통해 적을 공격하면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에아나드의 환영' 던전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중심 거점인 '마법 학회 발굴 기지'를 포함해 11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혼돈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곳에서는 '아드라스의 시종'을 처치하고 보스 몬스터 '오만의 아드라스'를 상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영웅과 희귀 '무기 환영' 9종, 전설 및 영웅 등급 공용 패시브 기술, 신규 고서 세력 '위어드원드', '칼레바르의 수례'에 자동 매칭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에 더해, '아키에이지 워'는 서비스 800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4일까지는 '얼음 가득 시원한 음료' 이벤트가 진행되며, 6월 11일까지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아키에이지 워'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을 즐겁게 만나고 있는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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