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킹오파 올스타’가 6명의 페스타 파이터 상향을 예고했다. 상향에 포함된 파이터는 97 각성 레오나, 97 오로치 야시로, 97 오로치 셸미, 97 오로치 크리스, 98 오메가 루갈, 99 크리저리드가 해당된다.
이 중 ‘99 크리저리드’와 ‘98 루갈’은 킹오파 올스타 서비스 초기에 등장한 페스타 파이터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오로치 파이터들은 슈퍼 아머, 가드 무시, 구르기 불가 등 아레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성능이 추가되어 파란이 예고된다. 아래의 내용에서 스킬 변경점을 알아보자.
◈ 97 어둠 속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오로치 레오나는 ‘레오나 크래시 EX’에 공격력 증가 효과가 추가되어 레오나 크래시로 시작되던 콤보가 더욱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발틱 런처’에 공격력에 비례한 감전 피해가 추가되어 레오나 크래시 버프가 사라지기 전에 사용하는게 전투에 효율적일 것이다. 대미지만 주던 ‘그랜드 세이버 EX’는 슈퍼 아머와 가드 무시가 추가되어 전투 중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
◈ 97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오로치 야시로는 ‘춤추는 대지’에 10초 동안 방어력 증가 효과가 추가되어 방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는 ’위압하는 대지’와 연계되는 콤보를 갖게 됐다. ’흐느끼는 대지’에는 공격할 때마다 100%만큼 모든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효과가 추가되어 잔몹이 많이 나오는 구간에서 높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97 미친 듯 휘몰아치는 전광의 셸미
오로치 셸미는 ‘야타나기의 채찍’에 적중 시 액티브 스킬 쿨타임을 2초 증가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어 상대의 콤보를 꼬이게 만들 수 있게 됐고, ‘무혈의 뇌운’은 적중 종료 시 50% 확률로 적을 기절시키는 상태 이상 공격기로 변모했다. 더욱이 두 스킬 모두 공격력에 비례한 감전 피해가 추가되어 부족한 스킬 대미지를 어느정도 보완하고 있다.
‘석양의 춤 EX’에는 가드를 포함한 스킬 적중 시 4초 동안 구르기가 불가능해져 석양의 춤을 시작으로 콤보를 넣으면 높은 대미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어 효과로 기절 면역, 빙결 지속 시간이 감소되어 생존력도 전보다 높아졌다.
◈ 97 불꽃의 숙명의 크리스
오로치 파이터 중 가장 인기가 없던 오로치 크리스는 가드 무시, 슈퍼 아머, 구르기 불가 등 다양한 효과를 갖게 되어 전투 중 변수가 많아졌다. 특히 3초 간 공격력 2%씩 10중첩이던 코어 효과가 5%씩 5중첩으로 변경되어 짧은 시간에 최대 공격력에 달하게 되면서 더욱 높은 콤보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98 오메가 루갈
오메가 루갈은 미시마 카즈야의 ‘풍신권’ 처럼 ‘다크 제노사이드’가 적중 시 100% 확률로 쿨타임이 초기화 되는 효과를 갖게 됐다. 다크 제노사이드는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좋은데 공격력까지 높아져 주력기로 사용 될 예정이다.
그리고 ‘갓 프레스’ 사용 시 7초 간 공격력 26% 증가 효과를 갖게 되어 콤보가 더욱 강력해졌는데 ‘그래비티 스매시’가 슈퍼 아머와 함께 대미지 면역까지 갖게되어 생존력도 높이 보완됐다. 심지어 쿨타임도 10.3초로 줄어들었다.
◈ 99 크리저리드
크리저리드는 일반적으로 구르기 불가 효과가 있는 ‘티폰 레이지’로 콤보를 시작하는데 7초 동안 공격력 27% 증가 효과가 추가되어 콤보의 살상력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그리고 치명타 피격 시 대미지가 50%나 감소되어 생존력이 월등히 높아졌고, 체력이 50%이하면 발동하던 배틀 슈트 코어가 60% 이하로 변경된데 이어 스킬 피해량도 20%에서 45%로 두배 이상 증가해 전보다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위 개선안은 오는 12월 18일(수)일 업데이트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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